음냐~ 어느새 레베루가 1에서 2가 되었습니다.

늦깎이 노인네가 헝글에 재미붙여서 매일 이러고 있네요... 레베루 3이 되는 그때도 곧 오겠죠?

보라돌이는 무주를 홈 베이스로 두고 있습니다만 뭐 잘 아시다시피 기온의 저주로 현재 무주는 폭망입죠~

(11월 내에 개장할 수 있을까요?... 느낌상 12월 넘길거 같아요...)

그리하여 주변 총각과 츠자를 꼬셔서 내일 용푱으로 원정을 갑니다.

총각 2 꽃보더 2 캬 구성좋고... 그리고 불청객 같은 노인네 저까지 ... (제가 주동자이므로 내칠순 없을것이고... )

노인네는 입은 다물고 지갑을 열라했으므로 충실히 지키는 중입니다.

뭐 저와 가면 주머니 열어, 운전기사 해줘, 사진 찍어줘... 같이가서 손해볼 일은 없지요.

암튼 각설하고... 

스키장의 꽃은 꽃보더 사진 아니겠습니까?

내일 일행중 한명이 무주 원조 귀요미라고 제가 열심히 불러주는 츠자인데...

여신으로 만들어주겠다고 약속을 했으니 약속을 지켜야겠습니다.

댓글에 이제 진짜 귀요미를 보여달라, 꽃보더를 보여달라 그러심 안됩니다 ~ ^^

사실 뭐 다 가리면 그냥 패션으로 봐주는겁니다. 누구나 귀요미 꽃보더가 될 수 있죠~

물론 이정도면 귀요미 아닙니까? ^^

음 내일 여신으로 잘 담아와야할텐데...

용평 오시는 분들... 혹시 카메라 들고 다니는 노인네 보면 '보라돌이'맞냐고  아는체 하셔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