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1011 시즌 시작~!!

새벽 쏠로보딩을 위해 잠실역으로 고고~

새벽에 왠 등산객들이 그리도 많던지...

등산객 버스들이 길을 다 막아서 휘팍 버스도 이상한데 스더군요

잘못하면 못탈뻔....ㅡ_ㅡ;;;

휘팍 도착해서 옷 갈아입고 한컷

올 시즌은 올블랙 ㅋㅋㅋㅋ

아침부터 사람 완전 많았습니다 ㅡ_ㅡ

그나마 대기시간 10분정도?

아침 땡보딩 할 때 까진 그나마 설질 괜찮았으나...

오후 되면서 여기저기 지뢰밭 등장 ㅡ_ㅡ

평균 기온 영상 10도...ㄷㄷ 눈이 있는게 신기하더군요 ㅎㅎ 

슬러쉬에 슬립 계속나고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사람도 점점 많아져서 여기저기 충돌 발생..ㄷㄷ

저 뒤치기 하셨던 위아래 노란옷 여성분..

현장 스케치에도 찍히셨던데..

제 데크 탑시트 나갔더군요 ㅠㅠ

담에 보시면......

커피나 사주세요.... 

하필이면 커플과 리프트를...ㅠㅠ

아..외로운 저 눈사람 왠지 정이 간다..

그래도 나홀로 전투보딩

단풍을 즐기면서 보딩 하는것도 나름 운치있던데요?ㅋ

젯블랙 에메랄드 이리듐 어떤가요?ㅎ

여름엔 웨이크 타고 겨울엔 휘팍에서 즐기시는 좋은 분들 소개좀 해주세요~

혼자타기 쓸쓸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