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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안정제라는게 무지 독한가봐요
어제 병원다녀와서 약을 처방받았는데 신경안정제가들어있으니 운전하지 말라하더라구요
뭐 얼마나 위험하길래 저러나 싶어서 병원갔다가 미용실가서 머리좀 컷트하는데 지긋이 눈이 감기더군요
머리를 만저줘서 기분이 조아서 그런가보다 하고... 샴푸하러 가실께요~ 해서 일어났지요 휘청되더라구요
도수 안맞는 안경을 낑거마냥 잠간동안 어질어질....
샴푸하고나서 일어나 걸어가는데 또 휘청휘청 계속은 아니지만 잠깐 잠깐 몸 위치가 바뀔때마다...;;
오늘 아침 집사람이 약 챙겨주길래 또 먹고 출근했는데 역시나 또 어질어질 하네요
보딩하시거나 운전하시는분들 약 조심하세요 약사가 신경안정제가 들어있다는 말을 괜히 해주는게 아니네요
약발이 올라와서 지금도 흔들 흔들 앉은상태에서 크게만 안움직이면 괜찮은데... 좀 재밋기도 하고... 아... 이거 뭔 기분이지
약 조심하세요^^
증거가 충분하군요~ 그래도 진정한 원인은 스키장 못가서~ ㅎㅎ
스키장못가서 신경안정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