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장비를 바꾸거나 시즌 중 뭔가 고민이 있을때...
새벽에 강촌에 가서 정신줄 놓고 탑니다. 꼭 새벽에요...
오뎅국물을 커피삼아 마시고 사람이 아주 적을때 가끔씩
나타나는 긴머리 소복차림의 꽃귀신도 보고 걍 쌩깔정도로
집중하는 그 시간이 좋아서 강촌에만 갑니다...
요새 고민이 많고 데크도 업글 했는데 오픈을...
강촌 강기도의 쫀심도 없냐!
슬러쉬라도 가줄테니 열어랏!
꽃귀신이 나를 부른닷!
데크가 말을걸고
꽃귀신이 보이면
뽐뿌무당 내림굿 받아야 하!
그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정말 좋죠.
작두라도 타실기백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