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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귤러 라이더 입니다.
데크와 바인딩 셋팅시에 노즈쪽 바인딩을 힐쪽으로 한칸 내리고 테일쪽 바인딩을 토쪽으로 한칸 올리면 어떤 현상이 발생하나요?
15/0를 사용하다가 고관절을 열기위해서 전향각으로 바꾸면서 생각하게 된건데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이렇게
타시는 분들이 계신지요??
제가 그렇게 세팅하고 타요~
27,9 전향각이고, 센터링을 맞춘 상태에서 앞발을 힐로, 뒷발을 토로... 살짝 조절합니다.
저는 이게 카빙시 힐턴, 토턴 밸런스가 맞더라구요.
힐엣징에서는 테일쪽 토사이드에 하중이 더 실리고, 토엣징에서는 노즈쪽 힐사이드에 하중이 더 실리게 되어서
힐엣징에서는 테일쪽 엣지각이 더 작아지고, 토엣징에서는 노즈쪽 엣지각이 더 작아지는 토션이 기본적으로 만들어지겠네요.
힐턴 진입이 더 빨라지고, 토턴 진입이 더 느려지겠으며
슬라이딩턴에서는 힐턴에서 테일슬라이딩이 더 크고 빠르게 일어나고, 토턴에서는 테일슬라이딩이 잘 안 만들어지겠고
카빙턴에서는 힐턴에서 슬맆이 일어나려 하겠네요.
한마디로 토카빙힐슬라이딩턴이 되려 하겠습니다.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_filter=search&mid=Movie_data&search_keyword=%EB%AF%B8%EC%B9%9C%EC%8A%A4%ED%82%A4&search_target=nick_name&document_srl=1464113
47분 경부터 바인딩 셋팅 조정에 관한 부분이 있습니다.
스텐스를 좁히면 프레스를 주는데 더 유리해진다고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