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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분석하는 입장에서 딱 보면 바로 답나옵니다.
한철장사기 때문입니다.
직원들 겨울에만 고용하나요? 1년내내 월급줘야합니다
이말은 즉, 4계절판매하는 옷보다 1벌당 관리비용이 4배 높아야합니다.
제조원가도..원단도 원단이지만...10만장 이정도는 한달생산치도 안됩니다...
이정도 물량때메 공장을 운영할 순 없으니 결국 외주로 찍어낼수 밖에없죠...게다가 소롯트니...
그만큼 비싸게 사옵니다...
커스텀보드복 한벌에 약 60정도 하던데..
저의 다년간 축척된 노하우를 잘 이용하고
원가관리만 제대로 한다면
40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저를 고용하시죠
한줄요약 : 연봉만 두둡히 주십쇼
비로거 한큑님글보고 간단히 적을께요.(간단히가 아닐 수 있지만~)
동호회에서 동티로 여름 티셔츠를 제작해본적이 있습니다. 허접하지 않게 만들려고 노력했고 샘플도 여러게 받아봤죠.
최종적으로 무지티가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AAA제품을 도매로 사다가 작업했고.
나염, 택등 제작 및 수선등 전체적인 작업을 했을때 피스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지만 티셔츠값 제외하고 1벌당 2500원의 추가비용이 발생했습니다.
말마따나 보드복도 원단선정 및 방수처리 등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겠지만 본 글의 덧글들만 봐서는 원가는 엄청싼데 비싸게 파는것처럼 보여집니다.(본문글은 진지하지 않고 농담이지만~)
실제 보드복도 제작해보려다 포기한게 최소단위의 제작수량 및 작업을 부수적인 비용도 일반의류에 비해 좀더 많이 들어가더군요.
뭐 각설하고 비로거 한큑님을 뭐라하는게 아니라 의류회사 다닌것과 실제 작업하기 위한 최소피스의 기본 투자금이 달라지는데 너무 최소로 잡고 계시는게 아닌가 한다는거죠.
덧글들을 보면 위에 적었든 사기꾼처럼 보여질정도니까.......라고 혼자 심각해져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