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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날인데 미역국 한그릇 안줄꺼냐고 툭 던졌더니요...
밤9시에 미역국 끓여주러 주방에서 애쓰고 있네요
결혼하길 잘했어요 ㅋㅋ....
유부남녀 여러분 살짝 공감되시나요..ㅋㅋ
2014.11.24 11:39:30 *.253.89.126
지금은 아침 11시반입니다만?
2014.11.24 12:10:13 *.99.28.185
저희가 캐나다에 있어서요 ㅎㅎㅎ
생일이 아직 2시간정도 남았습니다 ㅋㅋ
2014.11.24 11:41:56 *.192.183.163
속으로 엄청 미안해 하고 계시겠네요.
부럽습니다.
2014.11.24 12:27:10 *.99.28.185
그냥 겉으로 미안해합니다.울남편님은요 ㅋㅋ...
2014.11.24 12:28:31 *.192.183.163
ㅎㅎㅎㅎㅎ부러워요^^
2014.11.24 11:41:57 *.7.14.180
2014.11.24 12:28:05 *.99.28.185
네네 ㅋㅋ... 더 살면서 부대껴볼랍니다
2014.11.24 11:42:11 *.243.13.106
미역국 ...
남편분이 맛있게 만드시길 기원합니다
좀 덜맛있어도 맛있게 드시겠지만...
타국에서 불철주야 국위선양 하시는데 화이팅 하세요~~
2014.11.24 12:30:24 *.99.28.185
평생 한번도 안끓여봤담서
기름에 볶고 국멸치로 육수내고 국간장으로 간하는건 언제 알았을까요...
맛있네요~~
2014.11.24 11:43:50 *.7.57.242
남편분이 뭔가 잘못한게 있는게 틀림없습니다. 예의주시하세요. ^.,^
2014.11.24 12:31:55 *.99.28.185
뭘까요?????? 힌트좀주세요...빈틈이 잘 없는 남푠이라 ㅡㅡ
2014.11.24 11:50:58 *.143.99.14
ㅋㅋ 생일 축하드려요~~
타국에서 생일이라 두분이 더 오붓하게 보내시겠네요 ㅎ
2014.11.24 12:33:45 *.99.28.185
감사해요~~~
싸웠다 좋았다 난리굿이네요 ㅋㅋㅋ
2014.11.24 12:00:33 *.114.254.98
아.. 또 악몽이.... 멱국이 아니라 간장국을 먹었던 기억이 다시 떠오르네요.... 멱간장국이라 칭해줬었습니다
2014.11.24 12:35:39 *.99.28.185
간장국...ㅋㅋㅋ.... 공감합니다..
(여보 ...여보를 두고하는 말은 아니에욧....^^;;;;)
2014.11.24 12:02:55 *.99.28.185
헐... 멱국 끓이는 와중에 뭔가 킥킥킥 하셔서 헝글에 글올리나 했는데... 역시 올리셨군요 -0-
2014.11.24 12:07:41 *.114.254.98
진짜가 나타났다!!!! 진짜다!!!
2014.11.24 12:17:41 *.99.28.185
ㅎㅎㅎㅎ 챗방 들려야 해서 왔는데... 제가 미역국 끓인걸 아시더라구요
2014.11.24 12:16:04 *.214.73.40
헉~ 부인님이 레벨이 더 높다~
2014.11.24 12:17:58 *.99.28.185
제가... 남푠인데요 -0-
2014.11.24 12:19:07 *.214.73.40
-0- 죄송합니다. -0-
늙었나 난독이 오나봐요 ㅠㅠ 몰래읽고 댓글썼더니 이런 사태가~
그냥 부인하세요~ ^^
2014.11.24 12:36:21 *.99.28.185
ㅋㅋㅋ 제가 마누라에요
2014.11.24 12:05:42 *.248.57.211
ㅋㅋㅋ
2014.11.24 12:37:18 *.99.28.185
뿌듯합니다 ㅋㅋ
2014.11.24 12:23:43 *.198.129.229
간장 폭풍투하~~
2014.11.24 12:39:32 *.99.28.185
제입맛에 맞게 간 잘맞췄어요 ㅋㅋㅋ
2014.11.24 12:29:52 *.127.144.189
공감해요 ㅋㅋㅋ
2014.11.24 12:41:14 *.99.28.185
캬캬캬... 미역국이 다 같은 미역국이아니네요~
2014.11.24 13:09:42 *.128.30.104
공감합니다 !! ㅋㅋ 맛은 있더라구요ㅎㅎ 생일 축하드려요~!!
2014.11.25 01:23:24 *.99.28.185
ㅋㅋ감사합니다. 아침에 데워서 다 먹었네요!!
2014.11.24 14:24:58 *.62.190.7
2014.11.25 01:24:54 *.99.28.185
감사해요~~ㅋㅋ
살짝 등떠밀려서 해줬지만 해준게 어디인지... 고맙더라구요 어흑 ㅋㅋ
지금은 아침 11시반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