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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딩을 발끝에 고정하는걸 토우캡이라고 하던데 맞나요?
토우캡상태에서 카빙을 타고 내려오면 바인딩이 좀 풀리거나 발등으로 올라가 있더군요... (오른발만...)
발 사이즈는 260으로 그다지 큰편은 아닌데...
여태 바인딩이 꼬져서 그런줄 알았는데 아닐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여..;
아, 한번은 토턴중 쭉 내려가다가 갑자기 바인딩이 덜컥하고 풀려 그대로 꼬꾸라졌네요 ;
바인딩 풀리는게 토우캡과 상관이 있을까요?
저도 살로몬 부츠와 치프 바인딩을 사용했는데 제 경우도 그랬구 위의 의견중 밀착에 관련된 경우가 맞는다고 할때 다음과 같은 문제가 생길수 있습니다.
레귤러 기준 보통 오른발로 킥을 하는 스케이팅을 하고 와서 슬로프 상단에서 나머지 발인 오른발 바인딩을 체결 할때 부츠 뒷꿈치와 바인딩 힐컵을 바짝 밀착 시키지 않을 경우 라이딩 중에 토우 스트랩이 풀리는 경우 있었습니다.
왼발이야 토우든 앵클이든 채우고 발로 탁탁쳐서 밀착을 시킬수 있는데....양발이 묶인 상태에서는 그게 불가능 하죠....
그래서 저는 오른발 바인딩 체결시 토우-->앵클-->다시 토우-->그리고 다시 앵클을 꽉 조였더니 그런 문제가 없어 지더군요...
말로 설명하려니 힘든데....이해가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ㅡㅡ;;;
힐컵밀착이안되었을 가능성 99%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