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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만두 트리뷰반 공항에서

날 데리고 갈 뱅기 기다리는 중입니다 ㅎㅎ


쿰부 히말라야의 17일간의 트레킹은

말로 표현못할 감동입니다.


5300미터 촐라패쓰 꼭대기에서


그 풍광에 감동받아 가이드와 포옹까지

했고, 시골마을 쿰중의 아름다운 아마다블람은 선글라스속에 습기까지 차게 할 정도네요.


산소가 해수면의 절반뿐인 5500미터에서 정말 힘들었지만 너무 멋져서

힘든줄도 몰랐어요. ㅎㅎ


기회가 된다면 꼭 무리해서라도 와보세요.


전 다음엔 안나푸르나 서킷 또 와보고 싶네오.

술먹으면개

2014.11.24 17:22:26
*.243.13.88

드라마 나인보고 안나푸르나 정말 한번 가보고싶었는데... 우와 그냥 

밑에서라도구경해보고싶어요 

zabu

2014.11.24 17:25:41
*.223.49.141

고산병이 뭔지도 모르고 ,티벳 네팔 좋다는 말과 사진만 믿고 갔다가. 2일동안 꼼짝없이 누워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배가고픈걸

2014.11.24 17:27:01
*.94.66.151

저도 고산병 무서워서 꼬박꼬박 갈릭수프 먹고 가이드가 하라는 대로 13일동안 샤워도 안하고 하루에 3백미타만 올라고. 다행이 큰 고산병은 없었어요. ㅎㅎ

zabu

2014.11.24 17:25:56
*.107.35.18

고산병이 뭔지도 모르고 ,티벳 네팔 좋다는 말과 사진만 믿고 갔다가. 2일동안 꼼짝없이 누워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clous

2014.11.24 17:29:19
*.102.19.212

정말 멋진 기억이겠네요! 그나저나
카트만두는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배가고픈걸

2014.11.24 17:50:24
*.94.66.151

처음이랑 이틀은 맛있어요. 하지만 3일째부턴 우웩. ㅜㅜ 맛은 고기만두랑 비슷해요. (모모)

일곱개의별빛

2014.11.24 17:49:56
*.30.250.58

부럽습니다. ^^ 보신 광경만으로도 모든일은 해내실수 있을겁니다 

슬림형

2014.11.24 17:50:13
*.62.215.239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산지역에서 눈만보면
보드 꺼내고 싶으셨겠어요 저도 트랙킹 무지 좋아하는데
살아 생전에 한번 해볼수 있을까요..
히말라야 트랙킹을..
촐라패스? 지명에서 빵 터지고 갑니다.
Boarding pass 잘 챙기시길...

배가고픈걸

2014.11.24 17:51:32
*.94.66.151

촐라 패스는 현지발음으로 쫄라빠스 라고 하더군요. ㅎㅎ

슬림형

2014.11.24 17:54:22
*.62.215.239

그..그렇죠 맞는 말이네요!
꽉 안 쪼으면 흘러 내리니깐요 그.. 그거! 빠..빤스

보드가머에요

2014.11.24 17:57:48
*.35.112.208

빨리 지나가야 하는 동네인가 보군요......촐라패스......


저긴 여름에 가고 싶어요.......겨울엔....스키장 가야지요...ㅎㅎㅎ

코피쑤한잔

2014.11.24 18:00:34
*.88.84.10

대단 대단하세요 우와~

Ba-Kick

2014.11.24 18:09:00
*.94.98.203

안나푸르나 트랙킹 갔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포카라에서 출발하는 거였데..

다만.. 돌아오는 길에 100년만의 폭우로 인해 산사태 나고 길 끊어져서... 산넘고 물건너 간신히 카투만두로 돌아온 기억이..ㅋㅋ

뭐.. 10년하고도 3년 전 일이군요...ㅋㅋㅋㅋㅋㅋ

pepepo

2014.11.24 18:25:23
*.214.178.18

전 알프스 3900미터 갔을때도 네 시간 보딩하고 어질어질해서 정신 못 차렸는데.. 5500은 어떨른지.. 근데 히말라야는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문제는 인도를 그렇게 왔다갔다 하면서도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한 번도 못 갔다는건데...

복돌아기야

2014.11.24 23:00:42
*.62.216.5

전 짧게 푼힐전망대 코스로 갔었는데 정말 좋았어요 ㅋㅋㅋ 아침에 그 공기와 밤에 별보이는게 진짜.. 말로 설명할수가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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