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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겨울은 신나고 행복한 그런 계절이었는데
이번 겨울은 느낌이 싸~하네요
사업이 힘들어져서 몸이랑 마음이 고됬던 일, 10년지기들이랑 말도 안되는 이유로 의절한 일..
안좋은 일만 올해에 몰아서 닥친거 같아요.
아아.. 여기 형님들 많으신걸로 알고있는데
살다보면 다 이런저런 일들은 겪게 마련인게 맞는거죠?
어째 이런 일은 겪어도 겪어도 끝이 없어 보이네요!!
참 마음이 갈수록 가난합니다 요새
P.S. 물음표 달리면 탑승인가요? ㅜㅜ
음... 앞으로 힘든일이 더 많을껍니다 더 힘들수있을때를 대비해 준비한거라 생각하세요
한번부러졌던뼈는 잘 안부러지고 안번 났던상처는 더 두껍고 단단히 아물죠
어릴적 아버지가 큰 사고로 장애 2급판정받으셨습니다
어린나이에 내가 이제 이집에 가장노릇을 해야된다 라는 생각을 할정도로 힘들었고 절망적이였죠
군대가서 힘들때 그때를 생각하며 견뎟습니다
직장생활할때도 군대에 있을때보단 낫다! 라며 생활했지요
지금은 가난한 자영업자지만 그래! 직장생활보단! 좋지! 라며 위안삼아 일을 하며 전전긍긍하고있습니다
힘내세요! 힘든길을 지나면 흙탕물도 튀고 먼지도 뒤집어 쓰고 구덩이에 발도 빠지고 그렇게 지나가다보면 언젠간 경치좋고
아스팔트 깔금히 깔린 길이 올껍니다
아직 젊으시잖아요^^ 갈길이 멀잖아요^^?
본격 중년(?)이 되기전 한번쯤은 대인기피증 비스므래한게 오더군요..사람을 많이 좋아하면 할수록 더한것 같기도 합니다.
저도 한 2년 고생했는데...결국은 다시 찾게 되는 사람이더군요
오춘기라 생각하시고 무탈하게 보내시길...화이팅!
탑승요!!!는 농담이구요~
아홉수라서 그러신가.....
앞으로 잘될일들 미리 액땜한셈 칩시다요!!!!!! 관계도 사업도 다 잘되실겁니다 화이팅합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