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도 영어고 .영어면접인데 설마 그걸 확인하려고............진짠가??

꼭! 되야 됩니다.. 12월 31일까지만 여기회사에서 자발적 퇴사가 아닌 정리해고를 당하는게 목표라.......그래야 실업급여 수급이 가능하거든요.....1월에 일본원정 니세코나 루스츠로 한바리 뛰었다가 2월초부터 다시 일하는게 목표라...^^;;

직장생활 특례방산업체까지 합하여 13년차인데..., 그 동안 동종업으로 5차례 정도 옮겼는데..나름 면접은 자신있었는뒈....

이런 면접은 처음이라...............3분! 상상되세요?  이력서만으로 두 명 추려서 면접본거라는데........들러리 인가? 하는 생각이...

저도 이번회사 기술면접 5분도 안 걸렸습니다.

이회사 올해로 4년차입니다.

될놈될입니다.

일본원정 준비하시죠! (화이팅)

저도 지금 다니는 회사 만4년 다녔습니다. 제일 오래 다녔죠! 그리고 일본원정은 준비할게 있나요? 

돈만 여행사 입금하면 되지 않을까요? ㅋㅋㅋ

그 3분 안에.....제가 물어본게 있습니다. 본문에는 빠졌지만.....첫질문뒤에 ..정적이 흘러서 제가 물어봤죠....제가 자기 소개를 해도 될까요???? (If u don't mind, may i introduce ~ 불라 불라..) 하니까...

질문자 왈 : 됐어요!.

저 : 만약 합격한다면 언제쯤 출근하는 건가요?

질문자 : 1월 중순 또는 말 입니다. 에이젼시 통해서 연락드릴게요. 집에 가셔서 기다리세요.

저 : 네.

CV 를 A4  네장정도 썼긴 썼었습니다. 거의 같은 내용들의 반복이긴 하지만..ㅋㅋㅋ

제가 자기 소개를 해도 될까요? 하니까...질문자가 됐어요! 하던데요 ㅡㅡ;;

저도 자리 있을까요??흐흐흐~~

초식남님! 시즌이 시작되니 활동을 시작하시는군요~~. ㅋㅋㅋ

~카더라 소식은 이미 잘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운신의 폭이 좁더군요. 듣자하니 얼마전까지 저희회사에서 초식남님 회사로 지원한 지원자숫자를 집계하니 400장이 넘는...설계인원만도 100장이 넘는 이력서가 접수되었다고 하길래................어렵다 싶어 접었습니다. ㅋㅋㅋㅋ  올해는 원정 안가세요?  저는 하이원시즌권은 구매했는데 아직 한 번도 못갔습니다. 그리고 지금 거제에서 근무중이에요...벌써 1년이 다 되어 가네요.ㅋㅋ

완전 멘붕의 인터뷰였습니다. 이건~뭐지? 최소한의 테크니컬적인 것은 물어야 하는데....이런것도 안물어보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