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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운다가 끝났네요. 엉엉. ㅠ
쑈라고 보여질 수도 있겠지만, 시즌 1부터 엄청 재밌게 봤고, 아는 사람도 출연해서 재밌게 봤었습니다. ㅎ
참가했던 분에게 들으니 장난 아니랍니다.
초반 절대고수와 대결.. 방송에 나오는건 장난이고,
가차없다네요. ㅋ.ㅋ
아무튼.
키보드 워리어 김승연씨가 우승했는데,
사슴벌레와 키보드 워리어가 붙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서 생긴 의문점인데..
(권민석씨도 잘했는데, 김승연씨와 체급차이가 너무 나는.. ㄷ ㄷ )
김가연(?)이라는 거기 여성파이터 분이 방송 초반 사슴벌레에게 '진짜 싸가지 없다'라고 말하는것이 여과없이 방송되면서
사슴벌레 친구가 김가연(?)에게 도발/악플/전기톱 드립을 쳤고, 결국 그 여자 파이터가 사슴벌레 친구분을 형사고소까지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지금와 가만 생각해 보니. 사슴벌레라는 친구가 탈락한 것은 그 때문이었을까요??
음 ㅋㅋㅋ 사슴벌레가 중간에 사라진게 그거때문인가...?? 미방영분이라고 올라오는것도 보긴 했는데도
왜 안나오는진 잘 모르겠더라구요...ㅎㅎ 그래도 김승연이 넘 잘해서 사슴벌레도 안댈거같아영
힘도 있고 기술도 좋고 운영도 잘 하고 무엇보다 냉정하고 ... 파운딩은 주먹이운다 역대급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