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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25일 화요일 새벽 5시쯤 ...
하나 열려있는 초급 슬로프땜빵도 안보이고 눈 다지기 작업중 ...
이때까진 탈만한 정도 ...
7시반에 슬로프 열리니 사람도없고 설질(?) 나름 괜찮고 잔디땜빵도 사이드쪽 두세군데 빼고는 아주 좋음...
근데 ........
10시쯤 되니 ...
인도카레 외국인 관광객 버스하나오더니 우르르 내림...
동남아쪽 버스와서 또 우르르 내림 ...
초딩들 태운 셔틀버스와서 또 우르르르 내림 ...
그리고 기온이 따땃해지면서
보더들 넘어질때마다 잔디와 흙이 보임 ㅋㅋ
리프트 내리는곳은 잔디구장에 슬러시 깔아놓은 느낌 ...
오후 2시쯤 되니 슬로프전체가 흰색이 아닌 회색 슬러시와 함꼐
넘어져서 손 짚으면 장갑에 잡초와 흙이 묻음 ....
슬로프에 넘어져서 앉아있으면 엉덩이에 잡초가 묻음 ....
리프트 대기줄은 약 10미터 ....
슬로프 하단에는 초딩들 단체 강습 ....
데크는 항상 물기로 샤워 ....
5시 되니 슬로프 닫힘 ...
다음날 새벽되니 슬로프 땜빵겸 탱크로 눈 밀면서 작업하긴하는데 ...
기온 낮아지기 전까지는 오후 12시전까지만 그나마 탈만하고 ...
그 이후는 안타는걸 권장 .....
평일에도 이정돈데 주말에는 그냥 안가는걸 추천 ....
"넘어져서 손 짚으면 장갑에 잡초와 흙이 묻음 ....
슬로프에 넘어져서 앉아있으면 엉덩이에 잡초가 묻음 ...."
아... 이멘트만으로 주말출격따윈 생각않해야 겠네요. ㅠ ㅠ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