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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절때 외로워서 그런거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
올해 들어서.....철이 들려고 하나~~~~~~ 이상한 기분에 사로잡혀 있어여......
괜히 친구며 동생이며 주위 지인들과 나도 모르게 거리를 두고 만나서 즐겁게 노는거 같지만....
집에 돌아오면 마음이 허하고...........참고로 전 30대중반 여자입니다 ㅋㅋ
이렇게까지 애기하면.....다들 결혼할때 입니다 라고 하겟죠?? ㅋㅋㅋㅋ
어떤님 말대로 0.00000000000000001%의 확률로 내가 결혼을 하게 된다면.........과연 잘 살수 있을까요????
30년을 넘게 거의 혼자서 모든걸 다 결정하고 지내온게 몸에 베고 베서.......어쩔땐 사람들과 타협하는 방법도 모르고....
상대방을 이해햇다고 생각해도 뒤돌아보면 내가 하고싶은데로 하고 있는거 같구 ㅋㅋㅋ
요즘은 정말 가정교육이 정말 중요하다는걸 뼈저리게 느끼고 살아여......
머리는 아는데...............마음과 행동이 안돼요 ㅜ.ㅜ
몇년전에 오래 만난 사람과 헤어지고 나선......새로운 사람을 만날 자신감도 없구...현재 내 상태에서 누굴 만나는건
사치같기도 하고 ;;;;
아.....내용이 좀 무거워지나요????
어제두 혼자 집에서 치맥묵엇는데;;;;;;; 보드도 같이 타던 지인들 죄다 눈맞아 결혼하고선....3년가까이 솔로보딩하는데.....
시즌방을 들어가도 방식구들과 친해지지도 못하고;;;;; 확실히 내가 문젠데;;;;;;;;;어떻게 고쳐야할지 모르겟네요...
사람들과 어울려보고자 카페도 가입해서 여기저기 벙개 정모 나가도 그때뿐........관계가 지속되지 안코;;
정신상담좀 받아볼까요??????????????????????????
징짜 궁금합니다~
한참....댓글 다 달고 공지란 봣어여 ㅠㅠㅠ 아직 어설픈 헝글인이라서 ㅋㅋㅋㅋㅋㅋㅋ
네...고맙습니다....나이를 먹으면서의 자연스런 현상이구나 생각하겟습니다......그래도 슬퍼지는건 어쩔수가 ㅎㅎㅎㅎ 보드나 더 열씨미 타야겟어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