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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두번 만났고....내일은 두번째 만난 이후 열흘 후구요.
그 여자분은 저를 오라버니라고 부르거나 오빠라고 부르구요 어쩌다 보니 서로 편하게 그냥 말 놓고 있네요.
내일 고백할 거긴 한데 솔직히 안될거 같네요 그래도 말은 해보고 끝내야죠
드라마를 되게 좋아하는 가 보던데 요즘 미생 보나봐요. 미생이야기를 하면 맨날 한석율이가 귀엽다
장백기가 귀엽다 누가 귀엽다 이런 얘기들을 저한테 해요. 그리고 지난 월요일엔 생일이었는데 생일 전날에
동창이 전화와서 노래불러줬대요. 그러곤 자기한테 고백했다네요?
두번째 만나고 세번째 내일 보기까지도...두번째를 일요일에 보고 그담주 금요일에 보자하니
그날은 모임있다고 했다가 갑자기 남아서 일한다고 하고 토요일 물으니 결혼식, 일요일에 보자하니
대답없다가 토요일 결혼식 갔다가 그날 달리고 술먹고 뻗음, 월요일은 생일이라서 술먹고 뻗음,
화요일은 일하고 수요일은 회식, 드디어 내일 보네요. 그동안 제가 약속 잡으려고 언제보자 라고 하면
그 대답은 안하고 계속 딴 얘기만 하고 내일 약속 그마저도 내일 일 언제 마칠지 모르겠지만 보자이러면서
억지로 한번 만나주는 기분이네요. 솔직히 만날 수 있을지도 의문이에요.
이러는 동안에도 연락은 계속 주고 받아요. 하루에도 몇십번씩....카톡하는 거는 찍힌 글자로만 보면 친근하게
주고 받아요. 그러다 보니 내가 무슨 카톡친구인가 싶기도 하구요.
저 안되겠죠? 확인 사살 좀 해주세요...
죄송해요. 그린라이트는 못누르겠지만,.....
고백하세요! 어때요. 뭐 아니라고 하면, 아님말고~~ 하면 되죠!
하시고 후회하는게 안하시고 애끓는 것보다 낫겠죠!
근데, 사실 열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잘 없어요. 도끼날만 잘 서있으면... 응?;
아직 두번밖에 못봤고 너에대해 잘 알지도 못하지만 그래도 너가 좋다고 화끈하게 고백하시고 정리하세요
여자쪽에서 두번밖에 못만나서 아직 잘 모르겠다고 하셔도 희망갖지 마시고 정리 하세요
화이팅입니다
맘은 이해합니다만 지금은 타이밍이 아닌듯...이번에 만나면 밥먹고 쿨하게돌아오고 잠시 물러서서 지금까지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고 판단해보세요
Badong/님 말에 동의합니다
욕심 버리시고 맘 비우시고... 솔직한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세요...
그 다음 뒷일은 하늘에 맡기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