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사실 제가 지금까지 다이어트를 별로 해 본 적이 없습니다..


20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그냥 꾸준히 몸무게가 늘기만 했거든요..-_-...


일단 탄수화물을 많이 줄이고 당분이 들어간걸 끊었습니다마는..


예전에 그렇게 좋아하던 기름진 음식은 전혀 안 땡기고..


밥! 밥이 먹고 싶어 미치겠어요.


어제 밤 11시경에 갑자기 "갓지은 밥에 버터 한 조각 올리고 계란 후라이 올린 담에 김가루 솔솔 뿌린 위에다 간장을 살짝 뿌려.."


이거밖에 생각이 안 나는 겁니다.


자려고 누워서도 간장버터계란밥 생각만... 으흑흑..


오늘 아침에도 계속 생각이 나네요....


점심시간만 기다립니다. 

엮인글 :

최첨단삽자루

2014.11.27 08:57:20
*.235.55.89

금밥 현상이 나타나는건가요..?

pepepo

2014.11.27 09:05:23
*.214.178.18

당도 끊고 탄수화물도 끊었더니 몸이 항의를 하고 있는거 같아요.. 파업은 안 하겠지 설마..

[DB]보라돌이

2014.11.27 08:57:33
*.226.207.72

점심시간이...


pepepo님을 위해 오늘 점심도 테러샷을??? ^^

pepepo

2014.11.27 09:05:57
*.214.178.18

점심은 양만 줄이고 제대로 먹고 있기 때문에 점심만 기다립니다

남자친구

2014.11.27 09:00:18
*.206.124.180

상상력이 풍부하면 고통스럽죠..

그 상상력을 바탕으로 그 맛난 음식들이 시궁창에 담겨지는걸 상상해봐요~

전 이런 방법으로 식욕을 억제 했었어요 ㅋㅋ

pepepo

2014.11.27 09:06:37
*.214.178.18

원래 상상력이 풍부한 편이 아닌데 배고프면 자기계발(?)이 되는 듯.. 엄청 생생하게 떠올라요

!균열!

2014.11.27 09:00:48
*.87.61.251

금밥 현상...인거 같은데요...ㅎㅎ

pepepo

2014.11.27 09:07:08
*.214.178.18

그 좋아하던 치킨 족발 같은건 전혀 안 땡기고요.. 오로지 밥만 생각나요..

자연사랑74

2014.11.27 09:01:57
*.36.131.8

아직 손이 떨리구 헛것이 보이는건 아니죠?

pepepo

2014.11.27 09:07:46
*.214.178.18

아직 그정도는 아니구요.. 아닌가.. 헛것을 본거 같기도 하고..

lovejinb

2014.11.27 09:04:37
*.101.108.78

따뜻~한 밥에 스펨 한조각~♥


따뜻~한 밥에 집에서 구운 돌김 한조각~♥

pepepo

2014.11.27 09:08:11
*.214.178.18

스팸은 별로 안 좋아하니까 괜찮은데.. 간장계란밥에 김은 정말로...

미라클타이탄

2014.11.27 09:06:02
*.90.82.3

탄수화물을 줄이면 밥이 땡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체중 조절(사실은 뱃살 ㅜㅜ)을 하고 있는데 정말 힘드네요 ㅜㅜ

pepepo

2014.11.27 09:08:28
*.214.178.18

밥 생각밖에 안나요...

뽀더용가리

2014.11.27 09:06:42
*.219.67.57

버... 버터.. 우리 어렸을땐 마가린이었는데... ^^;;;;;;;;;;

 

예전 심야식당 유행할때..... 요리중에 저게 나와서.. 해먹어봤지만.... ㅠㅠ

 

어렸을 때 먹던 그... 맛이 아니었어요.. ^^;;;;

pepepo

2014.11.27 09:08:57
*.214.178.18

이게 버터밥 같은 계열은 정말 배고프고 돈 없을때 제일 생각나는 조합이 아닌가 해요..

!균열!

2014.11.27 09:07:03
*.87.61.251

금밥 현상의 2가지 증상.

 

고추장. 비빔밥..생각이 엄청남..~!!! (갖가지 나물들 대출 양푼이 비빈)

 

또는  버터보다는 마가린에..계란.. 간장.. 이 조합이 생각이 나는듯...ㅎ

pepepo

2014.11.27 09:09:20
*.214.178.18

딱 그렇습니다. 자극적인거 보다는 그냥 밥생각만...

부산지연

2014.11.27 09:14:57
*.217.41.19

글애서 몇키로빠지셧움니까? 저도해보게여 ㅋㅋㅋㅋㅋㅋ 마니빠졌으면요

pepepo

2014.11.27 09:26:24
*.214.178.18

1주일동안 약 3.5kg 감량했습니다... 근데 시작지점이 워낙 높아서 참고는 안 되실 거에요..ㅋㅋ..

반쪽보더

2014.11.27 09:16:28
*.46.192.92

탄수화물 중독현상을 겪고 계시네요 ^^;;
라디오에서 들은건데 사람이 가진 욕구중에
가장 참기 힘든 것이 식욕이라고 들었습니다...

pepepo

2014.11.27 09:27:31
*.214.178.18

워낙에 먹는 낙에 살던 놈이라 더 한거 같네요..

껌파리

2014.11.27 09:16:41
*.194.87.250

먹고싶은거 먹어가면서 해요.
대신 계산해서 그만큼 뛰고요~~~^^

pepepo

2014.11.27 09:28:00
*.214.178.18

시간이 만만치 않아서.. 게다가 워낙 지금 심각한 상태라 먹는걸 줄이지 않으면 안될거 같아요

Lucy♡

2014.11.27 09:17:03
*.62.190.39

거기에 기름뺀 참치도 살짝.... 배고프네요ㅜㅜ

pepepo

2014.11.27 09:28:19
*.214.178.18

참치는 역시 고추장 참기름...

BUYBYE

2014.11.27 09:23:36
*.191.36.205

확실히 감량하고 싶으시면 쪽지주세요 ㅎㅎ방법을 어느정도 알려드릴수있어요!.

pepepo

2014.11.27 09:28:55
*.214.178.18

쪽지 드렸사옵니다

Lucy♡

2014.11.27 09:31:21
*.62.190.39

저두 쪽지좀 부탁드려요^^;;

생긴거하곤

2014.11.27 09:25:11
*.111.13.71

탄소화물 중독증~!!!

pepepo

2014.11.27 09:29:07
*.214.178.18

몸이 막 허덕허덕 해요.. 

hello072

2014.11.27 09:29:17
*.175.101.35

어제 배가아파서 병원가서 링거한방 맞고오고 집에 오자마자 8시부터 자고일어났더니.....

와이파이님이 아침밥을 챙겨주시네요..

김치찌개에 오뎅볶음에 계란후라이에 김....
^____________^

pepepo

2014.11.27 10:21:29
*.214.178.18

저한테 왜 이러십니까..

들고양이13

2014.11.27 09:40:05
*.62.202.81

마가린에 설탕이랑 간장 촥촥 뿌리고 슥슥 비벼서 후르릅.. 먹어야겠네요

pepepo

2014.11.27 10:21:41
*.214.178.18

설탕?? 진짜 설탕도 넣으세요?

굽네데크

2014.11.27 10:17:00
*.143.37.78

어허.... 이거 다들 왜 이러시나용?


시즌입니다 시즌....


0.1톤 클럽분들 다들 이러긔 있긔 없긔?


기울기 만으로 다운프레스가 극에달해


염장질 커플들 자빠링 하는 미니참호를 열심히 썰어야 할 분들이


다이어트라니요?

pepepo

2014.11.27 10:22:22
*.214.178.18

데크 한계체중이 넘었습니다ㅏㅏㅏㅏㅏㅏ... 프레스를 주다 못해 터져요.. 슬로프 폭파.. 그리고 저도 데크 좀 띄워보고 싶어요..

굽네데크

2014.11.27 10:27:15
*.143.37.78

그래서 전 더 찌우고


올시즌 164, 163짜리 데크를 두장 질렀습니다.


긴거 지르세요.....


띄울 수 있습니다....


장비착용하고 0.1톤 안넘어서면


배신이고 배반입니다....


동무! 더욱 더 혁명적이고 가열차게 흡입하라우야!



영양성분

2014.11.27 10:45:33
*.7.19.143

파업ㅋㅋㅋㅋㅋ

표돌v

2014.11.27 11:28:20
*.62.204.74

삼시세끼를 보신듯 하네요^^ 전 참고 아침 메뉴로 호로록 했었어요 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1] Rider 2017-03-14 43 218626
102463 이틀만에 허리 2인치줄인 썰 [28] 껌파리 2014-11-27   1423
102462 점점 스키장 망할거 같아요 [15] 딩구르르@@ 2014-11-27   1622
102461 주말 보더는 웁니다 엉엉 ㅠㅠㅠㅠㅠㅠ file [21] 여권 2014-11-27   1636
102460 소문으로만 들었는데 역시 진리의 살로몬 file [41] YP아범 2014-11-27   2180
102459 아침부터 미용실~ [7] 생긴거하곤 2014-11-27   554
102458 크리스마스 콘도 예약 [19] 딩구르르@@ 2014-11-27   1010
102457 그린데몽님의 용평 객실 우대나눔 발표입니다 file [12] 탁탁탁탁 2014-11-27 2 539
102456 아 발치료가 안끝나네요..ㅠ.ㅜ [13] 구르는꿀떡곰 2014-11-27   498
102455 아 이번주 토요일 첫출격 하려고했는데 file [10] 서툰여유 2014-11-27   834
» 다이어트 하면서 느끼고 있는 것.. [40] pepepo 2014-11-27   898
102453 매년 급속히 쇠퇴하는 몸의 변화... [55] Evian♥ 2014-11-27   1503
102452 [출석부] 즐건하루 되세요~ [97] 보라돌이-™ 2014-11-27   1005
102451 인터스텔라 감상후기-중력에 관하여(스포주의, 진지주의) [16] 밤노래 2014-11-27 1 1276
102450 불쌍한 우럭이........ [39] BUGATTI 2014-11-27 1 1643
102449 내일은 구하려나....ㅜㅡ [35] (━.━━ㆀ)rig... 2014-11-27 4 1288
102448 Delete secret [52] GoodBye™ 2014-11-27 1 1332
102447 * 나눔방법 변경!!!! 공지 확인!! 저도 나눔하나 합니다. FLOW NX... file [111] 뽀더용가리 2014-11-27 24 2779
102446 산넘어 산 이군요. [21] 부천준준 2014-11-26   1040
102445 드뎌 이번주 보드타러 갑니다 ㅎㅎ [13] 보드타고싶다 2014-11-26   1175
102444 재작년 이맘때쯔음......자취를 시작할때.. file [20] 명지대미용실 2014-11-26 1 1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