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남자친구만의 취미였던 보드
한 번 타볼래?로 시작해 작년 렌탈로 2번 간신히 쪼금 배우고,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해보라고 장비랑 시즌권을 하사하셨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학동가서 옷맞추고 장비맞추고... @.@
가끔(..자주)볼 수 있는 여자친구 or 와이파이분 보드입문 실패 후기와 장터글 때문에
얘가 열심히 타려나? 하고 긴가민가 조마조마했었는데!
그랬던 제가 카풀을 구해서 혼자 가기도하고 턴을 시작하면서 재미도 붙고! 박정환 아저씨 영상도 열심히 보고,
장비도 스스로 찾아보고 직거래도 해보고..!
그러다 오늘은 헝글에서 만난 분들이랑 다같이 학동가서 구경하고 밥도먹고~ 남자친구 후드를 샀네요!
몇 주 전만해도 이런 판때기에 미친사람들이 많구나.. 싶었는데 이제는 스스로 뿌듯하다 해야할지ㅋㅋㅋ
(현or 전) 남자친구 덕분에 입문하신 분들도 이렇게 시작하셨겠죠ㅠ.ㅠ
여자친구한테 카빙 가르쳐주면 떠난다는(?)데, 예외가 있기를 바라면서.. 입문자 여러분들 안보하세요!*.*
PS. 학동 급모임 멀리서까지 와주신 분들 감사합니당! 7분 자주 만나요~♪
저...무서운 아저씨 아닌데요...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