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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막 아버지께서 전화를 하셨어요....
안바쁘면 당장 좀 올라와달라고
아버지집 보일러실.... 후끈후끈하네요..... 가스보일러 안에 버너? 옆구리가 터져서 불꽃이~ 펑펑~
잽싸게 끄고 보일러 회사 전화....
저:당장 좀 와주세요....
상담원:내일 나갑니다....
하~!!!!!!
이참에 걍 보일러 바꾸자 말씀드리니.... 5년밖에 안쓴건데... 말씀하시네요...
보일러가 이렇게 수명이 짧지 않았던걸로 기억하는데....
혹시 보일러 기사분 있으신지 궁금합니다(탑승하지마세요 급해요 ㅠㅠ정차할시간 없어요 ㅠ.ㅠ) 픽업 갑니다! 부품이 있으시다면...;
업체관계자가 하는말을 들었네요..
그 이후는 그냥 저냥 고장안나서 쓰는거라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