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중국여자친구랑 쫑났음ㅡ,.ㅡ;
걔가나생일선물사주고
돌아와서 차에 있는데
미팅앱메시지가 와서
잘 모를줄알았는데 조금있다
막 울면서 나한테 얼마나 잘 해줬는데
내가 배신해서 자기가 바보같다며,
그동안 행복했다고 연락하고지내지말자고함
그아이 카스에
WAX의 떨어진다 눈물이를 듣고 있네
잘지내란 말이 슬퍼서
벌써 눈물이 그렁 고인다
눈 틈 새로 가득 차 올라
손으로 가려본다
행복하란 말이 들려서
니가 없으면 안 될 거라고 해도
나를 위해 서라고 하는
너 정말 미워 보인다
떨어진다 눈물이 뚝 뚝 뚝
사라진다 웃음이 점 점 점
사랑이라 부르던 가슴에다 품었던
니가 나를 떠나서
내려온다 빗물이 뚝 뚝 뚝
하늘이 내 맘을 아는지
더 아프지 말라고 너를 그만 보라고
눈을 가려
아직 까지 나는 제 자리
혹시 뒤돌아 돌아 올 것 같아서
하나 둘 셋 추억을 세며
이 곳에 홀로 서 있다
떨어진다 눈물이 뚝 뚝 뚝
사라진다 웃음이 점 점 점
사랑이라 부르던 가슴에다 품었던
니가 나를 떠나서
내려온다 빗물이 뚝 뚝 뚝
하늘이 내 맘을 아는지
더 아프지 말라고 너를 그만 보라고
눈을 가려
사랑이 뭐 길래 이별이 뭐 길래
왜 나를 아프게만 해
이제 두 번 다시는 사랑도 못 하게
떨어진다 눈물이 뚝 뚝 뚝
사라진다 웃음이 점 점 점
사랑이라 부르던 가슴에다 품었던
니가 나를 떠나서
내려온다 빗물이 뚝 뚝 뚝
하늘이 내 맘을 아는지
더 아프지 말라고 너를 그만 보라고
눈을 가려
그 아이의 지금 마음인가보네,
미안해ㅜ,.ㅠ
어쩌면 내가 더 사랑해주기를
바라는 투정이었는 지 몰라.
내가 해명하고 다음부터
안그런다고 말하기를 바랐을지도
하지만, 나도 아직 행복하게 해줄자신이 없어서…
나도 그동안 행복했어.
그 행복을 지킬 자신이 생기면 연락할게,
그때까지 잘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