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머타는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처음엔 팬스가 일로와 일로와 합니다..

카빙까지 하신다니 조금만 적응하시면 될껍니다..

많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것중에서

데페 우드버젼은 해머데크중에서 가장 다루기 쉬운편에 속합니다

해머데크 자체가 사이드컷이 프리보다 보통 1~2미터 가량 큰편이라서 어렵다고 느끼는경우가 많습니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서 주로 163탔었고 지금은 데페 우드 163 같은 길이 탑니다...

이틀 라이딩후에 소감을 말씀드리면.. 슬라이딩은 확실히 일반 프리덱보다 힘들더라고요.. 적응이 필요할것 같네요

카빙의 경우엔 그날 설질이 너무 안좋아서 날박기 힘들었지만.. 일단 박히면 다른분들이 엣지 안빠진다는것과 같이

깊숙히 박혀서 잘 안빠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처음 날 박을때의 느낌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턴타이밍을 못잡아서 허우적허우적;;

어쨌든 적응만하면 재밌을것 같네요~ 

저도 해머댁으로 바꿨는데 적응 못하고있어여,, 저랑 같은 입장이네요.. 탑승합니다~

xlt 159에서 저크157로 넘어왔는데요

이번이즌 첫 출격때 각도도 전향으로바꾸고 데크도 바꾸고해서인지

바로 펜스박을뻔 했었어요

근데 타다보니 적응되기도하네요

티타날 타고있습니다. 해머라고 해서 팬스로 돌진이니 엣지가 안빠진다느니 다 과장된겁니다. 

하드하고 엣지그립력은 확실히 프리보다 좋습니다. 습설에서 노즈박혀 날아간다는데 그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설질안좋을때 직활강해도 안정감이 너무 좋습니다. 2~3일정도 타보시면 적응되고 재밌습니다 해머 짱짱맨 !

기본기만 충실하다면, 금방 적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