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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오는데....
시한부 백수라서 여기저기 스키장 갈데 알아보다가
임시폐쇄 소식에 급 우울하던 중....
M&M님과 치질에 관한 댓글 놀이 중 급덩이 마려워 화장실에 앉아있는데...
개딸님이 와서 문을 긁고 정신집중 못하게 괴롭히길래....
문열고 딱밤을... 줬더니....
저런 헐리우드 액션을....ㄷㄷㄷ
강쥐때부터 쫌만 건들여도
나죽네! 꾸엉!
이놈이 개잡네! 꾸엉! 하면서 서럽게 포즈를 취하거나 곡을 할때마다....
먹을 것을 줘서 달랬더니.... 딱밤한대에 아주 리액션이 기가 막힙니다. ㄷㄷㄷ
PS/ 저 배는 임신이 아닙니다. ㄷㄷㄷ
12살 할매에 자궁축농증 땜시 수술해서 그냥 무늬만 암컷인 비만 할매 비글입니다.
먹을거 앞에서만 초롱초롱하죠...
옆에 젊은 비글이랑 털 비교하믄.... 참.... 많이 늙었네요 ㅠㅠ
할머니 치곤, 개긔엽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