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재배할때 염산을 쓰는 이유가 파래가 자라는걸ㅁ막기위해서라고 하더군요.
저 어릴때는 대부분 파래가 조금씩 섞인 김을 먹었었고.
파래함량이 적은김은 매우 고급이었었죠.
파래만으로 이로어진건 일반 김과 달리 주로 무쳐먹을때 썼어요.
돌김은 해안 바위에 붙어 자생하는 김이었는데, 양식한건 특유의 맛과 식감이 떨어지지만 자연산은 먹어본지 오래입니다.
거칠고 두꺼우며 맛이 진해서 고급이지만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네요.
요샌 그냥김을 좀 가공만 달리해서 돌김이라고 팔더군요.
파래김이 더 저렴한 김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 김은 마른상태에서 봤을때 보라빛이나 붉은 빛이 돌구요.
파래김은 녹색 빛이 도는 김입니다. 파래김은 이것만 먹기엔 쓴만이 강하기때문에 재래김을 섞어서 만들구요.
파래가 더 저렴해서 가격도 더 저렴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마른파래김으로 검색하시면... 찾기 쉬우실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