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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냐...
주말 용평 원정까지 3일 남았슴돠~
이번에는 친한 동생과 오붓하게 둘이 갈 것 같은데...
남자둘이 저녁먹고 뭐 별로 할 게 없을거 같네요... ㅡ.ㅡ
투썸에 카메라 들고 가서 사진놀이나 하기엔... 아 남자둘이 너무 처량할듯...
일요일 날씨 좋으면 곤도라 타고 드라군피크 한번 올라가도 좋고...
삼양목장, 양떼목장... 캬 츠자만 있으면 사진 찍으러 자주 가기 딱인 곳들인데...
츠자없는 현실에선 대관령 정상에서 이런꼴로 있지 않을까 싶네요... 처량하다!
(참고로 2014년 1월 1일 볼아도뤼 본인입니다... ㅡ.ㅡ)
이번엔 츠자가 없군요... 뭐 그럼 그냥 관광하고 오는거죠...
볼아도뤼는 관광보더를 지향합니다.~
어쩌다 이런 신세가 되었을런지... 신세한탄을 해봅니다.
강풍속에서 ...
음악이나 들으며 ...
커피나 마시며 된장놀이나 해야겠습니다... ㅡ.ㅡ
기승전 된장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