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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덱 남성용 같은경우는 스텐스가 최소 50cm 인걸루 알고 있습니다.
보통 52 ~ 58cm를 놓고 탑니다.
알파인은 대략 42 ~ 46cm..
스텐스가 작으면 보드에 힘전달에 잘되는걸루 알고 있는데 프리덱 스텐스를 알파인처럼 작게 안나올까요?
대부분 사람들 최소 50cm 이상 주고 타서 그런듯 합니다.
SL163, GS180 타는데요
스탠스는 48 cm 입니다. 더비는 쓰지 않습니다. (더비 비쌉니다.ㅠㅠ)
50 cm 이상 넘어가면 가압이 힘들더군요.
(참고로 제 키는 181cm 입니다. 신장과도 관계가 있으니 밝혀둡니다, 참고하시라고...)
물론 이 스탠스의 포지션에 익숙해진 것도 있습니다만,
스탠스를 늘리면 프레싱이 덜 들어가고 빨리 풀리는 탓인지 엣지 체인지 타이밍 잡기가 어려웠습니다.
알파인데크는 가장 무르다는 물건도 가장 하드하다는 프리덱보다 하드합니다.
같은 힘을 좁은 면적에 집중시키면 가해지는 힘이 더 클 수 밖에 없고, 그러면 프레스의 효율도 좋아집니다.
기초 물리죠.
다만, 직진성과 안정성에서는 손해를 봐야죠.
알파인 데크는 길이가 있고 또 단단하게 만들어진만큼 이 부분이 커버가 됩니다.
이런 점을 생각하면 프리덱에서 알파인 데크처럼 줄이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본인이 추구하는 바에 따라(ex. 라이딩 or 파크) 회전성과 직진성이 적절히 조합되는
지점을 찾아서 세팅하시면 될 듯합니다.
알파인도 보통 스탠스 50으로 나오고 48정도로 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