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제거, 날세우기, 사이드 베이스의 각도 변경까지 할 수 있는 멀티툴이죠. 하지만 대부분 여러각도를 쓸쑤 있는 멀티툴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지인의 것을 사서 사용해 봤지만 고정이 잘안되어 흔들거리고 사이드컷을 튜닝할때 직각으로 스톤이 닿지 않고 넓게 닿아서 가운데가 뜨더군요. 길이가 긴 스키에 최적화 되어 있는 듯... 프리 데크는 사이드 컷이 더 깊고 이퀄라이져나 물결 등 곡선이 다양하기 때문에 더 단순한 튜닝툴을 추천합니다.

저도 살짝 그랬는데 고정이 잘 안되어서 많이 애먹었습니다.

다이아몬드 스톤만 해주고 씁니다... 사이드 엣지에 매직으로 3~4개 포인트에 칠을 해 놓으시구요, 매직 표기 지워지는거 봐가면서 힘조절&발란스 잡어서 밀어주시면 되세요^^;; 저같은 경우에는 약간 힘을줘서 사이즈엣지에 꽉 물릴 수 있게해서 밀어줍니다..요령이 생기시면 매직 자국 지워지는거 봐가면서 깔끔하게 밀어주실 수 있을꺼에요

400방, 1200방 스톤으로 밀어주는데요...이거저거 귀찮으면 400방짜리 하나만 구입 하세요...

베이스엣지는 뭐...그냥 스톤만 빼서 대충 베이스에 붙이고 슥슥 문대요...저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