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일했던곳 사장님과 점심을 먹고 한참 대화후 헤어지고 카페에 앉아있어요.
아까 점심 먹은 곳도 캐롤이 나오더니 여기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나는 음악이 흐르네요~
혼자 핫쵸코마시면서 음악 듣고 있어요ㅎㅎ
올 크리스마스는 보드타면서 보내려고 하는데 뜻대로 될까싶어요ㅎㅎ
며칠전에 길을 걷는데 누군가 쓱 앞질러 갔다가 돌아서서 다다다하고 다시 돌아가길래 쓱 봤는데 예전에 사귀었던 사람이더라구요.
사람 인연 참 뭐하네요. 엉뚱한데서 마주치기도 하고..ㅎㅎ
좋은 추억 없는건 함정ㅋㅋㅋ
오늘도 잉여생활을 즐기고 있는 하루네요~
일상의 여유군요...
저히 애들이 말 제일 잘듣는 계절
12월입니다
산타 할아버지는 아빠편.....아주 넙죽넙죽 하는 말마다 칼같이 잘들어요......선물안주실까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