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첫보딩을 시작했습니다!

대명 설질 오늘 좋은 편이었습니다. 중간중간 감자들이 굴러댕기긴 했지만 만족했어요~ 오후에도 영하권유지하니까 보드타기 참 좋네요

다만 작년에 비해 많이 짜증나는 부분은 중국인과 동남아인들이 많아졌다는 것. 

그리고 이들의 매너가 개똥이라는 것... 

 가뜩이나 반라드라 슬로프도 좁은데 세네명씩 모여서 슬로프 중간에 떡하니 길막고 앉아있고.. 

오늘 운영시간 끝나고 짐뺄라고 락카로 갔더니 중국인들이 뭔 짐이 그리 많은지 겨우 세명있는데 벤치 두줄을 그냥 다 짐으로 올려놓고 

난 옆에서 쭈그리고 보드집어넣고있는데 지들끼리 계속 이야기만함.. 올해는 왤케 어딜가나 중국인이랑 동남아가 많은지...

수요일 치곤 사람이 정말 많은편이었지만 대학교에서도 두곳 온걸 감안하고 담주부터 슬로프를 더 열면 탈만해질것같아요

물론 주말은 헬이겠지만..

오늘 슬로프 상황보니 레게랑 테크노 나머지 발라드는 예정대로 오픈할 수 있을 것같네요.

그리고 째즈도 충분히 눈아 쌓였습니다, 눈에 보이는 하단밖에는 볼수가 없었지만 다음주면 째즈도 열거라 예상됩니다!

어쨋든 첫 출격을 무사히 마쳐서 기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