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안녕하세요~ 또 잊을만하면 나타나는 의족보더 친구입니다~
아직 스키장에 못갔더니 "의족보더"라는 말을 쓰는 것 자체가 어색하네요 ㅠㅠ
얼른 시즌개시를 하고 싶은데.. 일은 끝나지 않을 뿐이고.. 날씨는 이제야 추워지기 시작했고!!
이렇게 그냥 헝그리보더에 글이나 쓰며 마음을 달래봅니다 ㅎㅎ
몇달전에 스키장 결혼식 휘팍vs.웰팍을 여기에 여쭤보았는데
여러가지 사정상 웰팍에서 2월에 진행을 하게 됐습니다 ㅎㅎ
근데 웨딩촬영은 용평이네요. ㅋㅋ 이러다 강원도 투어하며 결혼준비하게 생겼어요 ㅎㅎ
드레스 입고 보드를 타다가 너무 추워서 결혼하기도 전에 입 돌아가는건 아닐까.. 걱정은 되지만
뭐 입 돌아가도 어쩔 수 없죠 뭐. 이 남자가 알아서 데려가리라 믿고 ㅎㅎ
남들은 다이아반지와 시계로 예물을 주고받지만 저희는 그 비용을 신상보드셋트에 올인하는걸로! ㅋㅋ
얼른 학동가서 카드를 쫙쫙! 긁어야겠어요 ㅎㅎ 이런 여자 어디서 만나나 싶으시죠?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제가 살짝 정신나간듯 -.,-;;ㅋㅋㅋ 스키장 결혼식을 결정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쭈욱 정신 나가있습니다 ㅋㅋ
그래서!!
오늘의 결론은?
얼른 보드를 타고 싶다는 마음뿐입니다 ㅠㅠ 뿅!! 눈이 더 펑펑 오길!!!!!
2월에 웰팍가면 설렁탕 먹는건가요? ^^;;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document_srl=27245650&mid=Qna
저희는 결혼하고 예물로 시즌권에 고프로에 제꺼 요넥스 rev 플럭스 dm
부츠는 작년시즌 말에 팀투신던게 아직 짱짱해서 그냥 신고
와이프꺼 살로몬 아이돌 플럭스 gs 살로몬 목시 싸악다 준비했는데
허니문베이비..
두분 사랑이야기 네이트에서 읽고는
제 심장이 막 콩닥거렸어요ㅎㅎ
두분 오래오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