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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출근 출근~~
비는 주륵 주륵 내리고~~
ㅎ ㅏ앙~~ 이메일이 별로 없네~~
헝글이나 해볼까~~~
문답과 자게를 들락 거리면서...
미간을 찌뿌등하게 만드는 질문글 발견........
왠만하면 그런댓글 안달지만....그분은 조금 심한듯해서......댓글한번 달아드리구.....
하압 이러고 있는데....엘프 한테 문자가 왔네용~~~
어..?????????내 번호를 어떻게 알랐찌????????????!!!!!!!!!!!
분명히 구라치지 말라고할꺼 같아서 .....인증샷 올려용...!!
[먼저 내 번호 알아가지고 와서 연락한거임!!!난 갈켜준적 없음!! 응응!!]
흐음.......밤늦게는 연락하지말라고해야겠네요....와이프 있을때는....읭???????????????
번호 저장하니깐 카톡에 자동으로 뜨네요......사진도 많아~~ 엄헛?????????????비키니.....도.........!!!!!!!!!!!!!
(수영복 사진 카톡에 올린거면 자신있다는거겟죠...???흐믓..하네요.....)
다들 보고 싶으시죠????????후후후 ㅎㅎㅎㅎㅎㅎ 연말에 일할맛 나네요.....!!!!!!!!!!
사장님 완전 고마..읭!!!!!!!!!!
PS....그래봤자....난 유부초밥이지만요...!!!! 우리와이프가 더 이쁘고 더 착해요!!! 스노우보드도 사주고!!!
아...크리스마스때 빽같은거 파격세일같은것좀 안나왔으면......
꼭 그렇치만은 않습니다......
거의 2년만에.....여자다운 사람다운...직원이 온거뿐이죠...
이 오크숲에서...잘 버텨줘야 하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