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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갈꺼 같은데 고민이네요
곤지암은 한번도 안가봤고
지산은 평일 저녁에 두어번 가봤고
대명은 지난시즌 베이스였습니다.
어디 뭐가 있고 편한건 대명이겠지만 진짜 땡보딩 2시간정도만 재밌고 ... 10시 이후에 급격하게 인원이 불어서
11시 이후엔 뭐 다들 아시고..
곤지암은 어떠한지 전혀 모르겠구요..
지산도 경기도의 대명이라는데 주말엔 헬이라곤 하는데 이또한 모르겠구요...
타는 스탈은 걍 라이딩만 주구장창...전투보딩
어디가 좋을까요?
맘같아선 휘팍 용평 하이원 가고 싶지만... ㅠㅠ
경기도 오산 출발 예정입니당
대명은 주말엔 절대 비추입니다 ㅋㅋ 평일에도 꽤 있었던 중국인과 동남아인이 주말엔 터질것이라 예상됩니다. 덕분에 원래 백만대군인 대명은 천만대군이 될것같구요.. 주말에 대명가시면 사람타고 모글턴하실듯 ㅋㅋ
곤지암은 사실 한번밖에 안가봐서... 사람은 확실히 타 스키장보다는 사람도 적고.. 재미있게 잘탄기억이 있네요.
(근데 리프트권이 너무 비싸요 ㅡ,.ㅡ, 여긴 시즌권도 무자게 비쌈)
대명하고 지산하고 비교하면 대명이 주변시설이 워낙 잘되어 있고..... 특히 무료 셔틀은 진짜 타스키장이랑 비교불가구요...
근데 제일 큰문제는..... 사람이 너무너무너무~!!!!!! 많은거 같아요... 진짜 100만대군 1000만대군이 실감남.
평일날 리프트 30분씩 대기한적도 많음 ㅠ.ㅠ
지산도 사람이 많긴하지만 대명보다는 나은거 같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