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뭐라고 말할지 안절 부절 안절부절,

그냥 아는 오빤데,

바쁘냐고 묻네요 ㅋㅋㅋㅋ

레나 : " 요즘 장사해? "

피싱 : " 왜 "

레나 : " 대화명에 써있길래 "

피싱 : " 나 뭐 부탁할거 있는데..."

레나 : " 근데 왜 그동안 연락 안했어? "   ( 낚시질 시작하려고... 던졌음.. )

막 지 할만만 함.

( /카네이션//시들/이제 나도 장사 폼나게.../시들//카네이션/ ) 님의 말 :
나 지금 급하게 400정도 보내야 하는데 보안코드를 두고와서 그러는데 나 대신 해줄수잇어 ?
 ( /카네이션//시들/이제 나도 장사 폼나게.../시들//카네이션/ ) 님의 말 :
이따 5시쯤 바로 넣어줄꼐
( [Lena] 벌써 일년... ) 님의 말 :
400?
 ( /카네이션//시들/이제 나도 장사 폼나게.../시들//카네이션/ ) 님의 말 :
400 만 언
( /카네이션//시들/이제 나도 장사 폼나게.../시들//카네이션/ ) 님의 말 :
돈은걱정말고
( /카네이션//시들/이제 나도 장사 폼나게.../시들//카네이션/ ) 님의 말 :
이따 5시쯤 바로 넣어줄꼐

아... 얘도 낚여야하는데.

후기...

김 : 바빠써..ㅠ

김 : 나 지금 급하게 400정도 보내야 하는데 보안코드를 두고와서 그러는데 나 대신 해줄수잇어 ?

김 : 이따 5시쯤 바로 넣어줄꼐

[Lena] 벌써 일년... ) 님의 말  :  400?

김 : 400 만 언 돈은걱정말고 이따 5시쯤 바로 넣어줄꼐

[Lena] 벌써 일년... ) 님의 말 : 나 지금 300밖에 없는데 여유는

김 : 그럼 그거라도 해줄수잇어 ?  돈은 걱정말고

[Lena] 벌써 일년... ) 님의 말 : 근데 그동안 머하느라 바빴어?  나 버리고 딴 녀자랑 결혼하니까 좋냐?

김 : 어 ? 먼소리야 ?  너를 버렷다고? 장난해 ?

[Lena] 벌써 일년... ) 님의 말 : 그래. -_-;  여튼 딴 여자랑 결혼하니가 좋냐고

김 : 너..웃긴다

[Lena] 벌써 일년... ) 님의 말 : 머가 웃겨

김 : 아~좀 잇다 말하고 나 지금 급하니까 지금 해줄수잇어 ?

[Lena] 벌써 일년... ) 님의 말 : 오빠가 더 웃겨.

김 :  알앗어 내가 웃기다

[Lena] 벌써 일년... ) 님의 말 : 버릴땐 언제고  이제와서 돈 해달래냐?
 
김 : 미친년 돌앗냐 내가 언제 

[Lena] 벌써 일년... ) 님의 말 : 왜 욕하냐?

김 : 업는말하니까그러지

[Lena] 벌써 일년... ) 님의 말 :머가 없는 말이야. 좋아하는데... 딴 여자랑 결혼하냐?

-_-; 이랬는데.. 로그아웃.... 피해 없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