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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김장한다고 배추 버무리러 오라네요 .....
안가면 김치도 안줄테고 .... ㅠ
올 시즌은... 그냥 부츠나 하나 바꾸고 살포시 지나가려고 했는데 ...
부츠사러 학동 가야지 눈누날라~ 하고 집에 오니 데크백이 떠억
남들은 b.o.a.f 사는데 나홀로 새로나온 capita magnolia 구매하고 ... 깔맞춤한다고 골랐던 바인딩이 하필 버튼 에스카페이드이고 ...
이거 두개 사면 신발도 바꿔야 아귀가 맞다며 !! 32 라쉬드를 구매하고 ...
40만원만 써야지 했지만... 아흑 ㅠ
어느날 아 ! 슬림핏 바지가 너무 이뻐보여 ! 스텀패드도 사야하는데 가는김에 가서 바지 입어만 봐야지!!!
하고 학동을 또 눈누날라 ~
집에 오는 길 산다는 스텀패드는 안사고 트렁크에 보드복 비닐봉지가 떠억 !
아 보드복 바꿧더니 !!! 기존 있던게 색이 다 안맞아 !!!!
담날 어스휑 콜라보 맨투맨을 구입하고 .... 스텀패드도 고르고 .... 넥워머도 사고 ....
머 그냥 그렇네요 .. 카드를 잘라버리든지 해야지
카드는 도마뱀 꼬리와 같습니다.
잘라도 어느새 생겨있고, 다시 잘라도 또 생겨있고....
그냥 션~하게 해지해 버릴까 하지만 언제 무슨일이 생길지 몰라 해지 못하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