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이랑 통화하는데
"내일 뭐 특별한거없지?" 라는 사랑스러운 말투를 보니
꼭 쉬라고 할것만 같아요.
이번주 쌩고생 마일리지좀 쌓아놓은게 득을 보려나..
이따 저녁에 접대회식하고 고갱님 집까지 모셔다 드리는게 제 몫인데
그거까지 더해지면 아마 90% 확률로 자비를 베풀지 않을까 싶어요
소수인원이 모인 영업회사라 월차 연차 그런거 개념없어요
쉬고싶음 쉬고 뭐 고생했다 싶음 쉬고 차막힌다그러면 3시에 퇴근시켜주는
사장님 사랑해요
그런의미에서 내일 휴가 주시죠 +ㅁ+
저도 휴가받아서 스롭에 나가고 싶네요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