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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관심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답니다.

착하고 이쁘죠.

하지만 남친이 있네요.

그녀와의 인연은 8년전 재수시절인데요 좋아하는 맘이있었는데 알고보니 고등동창의 여친...

8년만에 재회했는데 그때맘이 되살아나더군요.

하지만 그녀에겐 한달에 한번씩만나는 부산 서울 거리의 남친이있답니다.(주륵)

맘을 숨기는데 익숙지 않아서

야근하면 간식배달에 같은 아파트에살아서 가끔 커피 맥주도 한잔...

하지만 그녀의 눈빛엔 친구로 보는 게 보이네요.

지금도 그녀에게 마카롱 몇개 던져주고 오는길입니다. 친구들은 다 미쳤다하지만 가끔 그녀에게 베푸는 마음이 절 편하게하네요 ㅎㅎ

젠장 쓰다보니 짱나네요 ㅋㅋㅋㅋㅋ

겨울에 보드타면서 훌훌 털어버려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엮인글 :

파양파

2014.12.04 16:56:21
*.247.149.100

어장에 걸리셨네요...

 

한마리 물고기일뿐...

 

흐규흐규

절마절마

2014.12.04 16:57:07
*.111.15.26

ㅋㅋㅋㅋㅋ나름 만날만큼 만났다 생각하고 가슴아픈이별에 오랫동안 아파했음에도 걸리네요 파닥파닥

sweetyj

2014.12.04 16:56:47
*.146.11.203

언른 빠져 나오세요 ㅠㅠㅠㅠ

절마절마

2014.12.04 16:57:43
*.111.15.26

열심히 자유형 중인데 파도가 세네요

ⓝiceⓢurfer

2014.12.04 16:57:56
*.214.73.40

이성으로 안되는 감정이죠..

 

기운내시고 보딩하시다가 좋은 꽃보더랑 부딪히면서 하트뿅하시길

절마절마

2014.12.04 17:00:08
*.111.15.26

같이보드타러가기로도 ....오늘따라 한심터지네요

ⓝiceⓢurfer

2014.12.04 17:02:27
*.214.73.40

음... 치료가 필요하군요!

 

좋아하는 마음이 확실히 정리되지 않으면 죽을때 까지 갑니다.

 

왜? 아쉽거든요!

 

남자답게 너 남친있는거 아는데 너 좋아한다 넘어올래 말래!!

 

하시고 답변 들으세요!

 

슬픈 답변이라도 소주한잔에 쿨하게 푸시고

 

미련 버리세요

 

기쁜 답변이 행여 들린다면 나눔 받습니다. ㅎㅎ

오빠좀더김숙희

2014.12.04 17:01:00
*.101.115.253

자승자박!

夢[몽냥]

2014.12.04 17:07:51
*.228.32.86

적당히 하세요... 잘못하면 그냥 호구찡>ㅁ< 됩니다...


쇼부보고 안되면 쿨하게 접으세요

poorie™♨

2014.12.04 17:15:36
*.255.194.2

그 돈으로 차라리 보드 용품을 사세요. = =;;;;

님이 잘 해주어도 어차피 그녀의 눈에는

한 마리의 물고기일 뿐......

민아_안녕.gif


 

첨부

절마절마

2014.12.04 17:29:08
*.111.15.26

호구여도 행복합니드.

사실 별돈은 안들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v흑기사v

2014.12.04 21:40:44
*.248.49.163

만날수만있다면,......

그렇게라도 좋다면 만나시는게 좋다고봅니다

 

다만 너무 길게는 하지마시길...

Griffith

2014.12.04 17:46:56
*.72.190.41

"그녀에겐 한달에 한번씩만나는 부산 서울 거리의 남친이있답니다.(주륵)"

"그녀에겐 한달에 한번씩만나는 부산 서울 거리의 남친이있답니다.(주륵)"

..

..

이거 ..... 가능할지도...

화이팅 ㅋ


절마절마

2014.12.04 18:43:42
*.111.15.26

이문구에 집중한건 님뿐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나이가 나이인만큼 끝을생각하고있는걸로 알고있어요 ㅋㅋㅋ

Jesyka

2014.12.05 06:54:11
*.249.2.124

저도...롱디시라는 멘트가 눈에 밟히던데... +_+ 밑져봐야 본전인데 솔직한 마음을 스키장에서 전해보시는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성공하면 나이스! 실패하면 마음 정리하기가 더 쉬우니까요... ㅜㅜ

섹파르타쿠스

2014.12.04 17:49:37
*.171.51.181

헤피엔딩 사랑보다... 가질수없는 새드엔딩이 더 아름다운법!!  우리인생은 한편의 영화이니깐!  오글~

절마절마

2014.12.04 18:56:40
*.199.32.1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피엔딩을 원하는데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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