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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곳에서 찾아 오는군요.
제가 운동 - 그래봐야 체계적인 프로그램은 없고요. 대충 시간이 될 때마다 롱보드, 테니스 등등 -을 하지 못하니
체중이 늘고, 허리 사이즈가 늘어났습니다.
게다가 은성이도 함께 운동을 안 하니까..... 뱃살이 뱃살이.....
집에 있는 날씬한 바지들 버튼이 채워지지 않더라구요. ㅡ.ㅡ;;;;
어제 바지 사면서도 사이즈 선택에 애를 먹다가.... 에라!
두 사이즈를 하나씩 샀죠. ㅡ.ㅡ)/
집에 와서 입혀 보니 하나는 잘 맞는데, 하나는 꽉 조이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다시 가서 환불을 하려다가 맞는 사이즈로 교환을 했습니다. 5천원이니까. ㅋㅋㅋ
패딩조끼 - 9천원
기모 청바지 - 5천원.
사진에서도 얼굴에 살이 오른 티가 많이 나네요. 조명 탓인가? ㅡ.ㅡㄱ
옆에서 은채는 배가 고프다고 징징징.....
그래서 데려갔습니다.
지난 번 Gazette님이 퀴즈 이벤트 하셨는데, 제가 뽑혀서 음료 쿠폰을 받았거든요.
이걸 써야겠다 싶어서 ..... 타이밍이 절묘했죠. ㅎㅎㅎ
오늘은 은채가 된장녀가 됐긔~~~
은성이도 같이 찍자니까 이제 자기는 싫다고..... 쳇...
Gazette님 덕분에 오늘 오후가 풍요로웠습니다. 고맙습니다.
p.s
매일 게시판에서
'보드 타러 가고 싶다. 출격 후기. 내일 날씨. 등등등...'
글을 읽으면서 마냥 부러워 한숨만 쉬고 있습니다. 허허헛.
다들 사고 없이 안전하게 시즌 보내시길.....
와...은채 진짜 많이 컸네요..
행복하시겠어요.
두 남매가 이렇게 이쁘게 자라는거 보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