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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고나라에서 데크를 구매하며 발생했던 있들을 끄적여 봅니다..
최근 라이딩용 데크를 물색 하던 중
몇일전 살로몬 xlt 1213 상태 좋은 제품이 중고나라에 올라와
구매를 하게 되었고 선입금/택배로 2틀뒤 물건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받은 데크는 사진에 없는 엣지부근 약 15센티 가량의 긁힌 자국,
노즈쪽에 2센치 정도의 상판 크랙, 테일 엣지부근 상판 크랙 같은 상처
사진에 있던 스텀패드는 아예 없고
사진으로 봣던 전체적인 사용감이 전혀 다른 상태로 확인되어 판매자로 문의하니
올해초에 찍은 사진이라고 하며 중고가 원래 상처가 있는거지
그럴거면 새거사지 왜 중고 사냐고.. 합니다
왕복 택배비를 내고 물건을 먼저 다시 보내주면
확인 후 환불 해주겟다고 하는데
중요한건 이사람이 연락이 잘안되네요 전화는 아예 안받고,
문자만 가끔 답장이 옵니다 ..
현재도 한시간전 문자로 얘기하다 갑자기 말이 없는 상태로
내일 경찰서 방문해서 신고접수 하려 합니다..
헝글 분들 중고나라 거래시 항상 주의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
역시 보드용품 거래는 헝글이 짱인거 같음요 ㅠㅠ
비슷한 경험있는 분들계신가요?
오늘도 평화롭네요 중고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