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인터넷에서 주웠습니다만...
이거 어떤 상황을 패러디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막 웃기는 상황인것 같은데말입니다. ㅡ.ㅡ;;;;
2014 크리스마스 카드. ㅋㅋㅋㅋㅋ
흐흐흐... 정상이에요. 미술은 정말 주관적인거라서...
당시에 피카소처럼 파격적인 미술가로 이름을 날린 걸로 알고있어요~
색종이 오리기(공간인지 능력/구도) 와 색감이 뛰어난 화가라서 그걸 중심으로 감상하라고 배웠어요.
미대 졸업했지만... 저도 아무리 유명한 작품이어도 "뭐 저런게 다있지"하는 그림 많아요...
대신 직접 박물관 가서 보면 이상하게 생각한 작품에서도 오묘하고 약간 찜찜하기도한 기운이 느껴지긴했어요. 교수님께 말씀들이니 그 이상한 기운 때문에 좋은 작품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어요. ㅎㅎㅎ 믿거나 말거나~ 저는 개인적으로 아무리 유명하던 안 유명하던을 떠나서 '아 이 작품 너무 좋다!' '이건 멍미?' '헐' '와우' 이런식으로 솔직하게 작품을 느끼는게 가장 좋다고 믿습니다 +_+
색종이 화가로 유명한 '앙리 마티즈'의 '춤'이라는 작품을 패러디 한 것 같네요 :) 원작은 올리신 사진의 사슴과 비슷한 느낌의 사람으로 그려져있구요. 사람대신 산타와 사슴을 넣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