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떨지는 직접 체험하시는 수밖에 없습니다.

스탠스 간격은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셋팅해 보시고 타보시면서-

최적의 스탠스를 찾아가는게 정답일 것 같습니다.

전향 라이딩에는 스탠스가 긴거보단 짧은게 잘됩니다.

길게 놓고 타시면 무릎이 힘들어 합니다.

스탠스가 넓어지면 안정감이 좋아지지만 프레스 주기가 힘들고/ 엣지체인징에서 좀 느리구요

좁아지면 안정감은 떨어지지만 프레스 주기가 수월하고 엣지체인징이 빠르다고 들었어용~

발바닥 끝 ~ 무릅 위끝 높이가 일반적인 카빙 라이딩의 바인딩 사이의 폭 기준 이구요.

햄머헤드는 그보다 3~5센치 좁게,

하프파이프는 그보다 3센치 넓게,

킥커는 그보다 5센치 정도 넓게 하는 편입니다.

키 179/76키로 스노보드 경력은 20년 입니다.

맨발로 기마자세를 취해보세요. 다리 간격이 넓을 수록 좌우의 균형감각은 안정적일 겁니다. 그러나, 발꿈치나

발가락으로 바닥을 디디는 힘은 떨어집니다. 아울러 발의 각도를 벌릴 수록 앞뒤로의 균형감각이 떨어지면서

발을 디디는 힘도 떨어집니다.

강한 엣징을 주려면 다리의 폭을 줄이고, 발의 각도를 0에 가깝게 할 수록 유리합니다.

역도선수들이 다리를 어깨넓이 정도로 벌리고 발의 각도는 0도에 가깝게 정렬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발바닥으로 지지하는 힘을 최대로 하기 위해서 입니다.

쉬운설명인지는 모르겠지만.. 데크의 캠버는 정중앙으로 갈수록 높아집니다.. 그래서 그 캠버를 눌러서 원호를 만들기도하고.. 많이 말씀하시는 프레스를 주게됩니다.. 다리가 많이 벌어질수록.. 그 프레스는 노즈와 테일 방향으로 분산이 되죠.. 근데 좁아지면 가운데.. 캠버쪽으로 압력이 쉽게 전달됩니다.. 머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