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개인적으로 작년 이월 버튼 이온 지금 쓰고 있는데
처음에는 하드하고 발도 아플 정도였는데
계속 타다 보니까... 뭐라고 해야 할까, 요즘 라이딩 용 부츠 중에 하드하다고 하는 부츠와는 다른 종류의 하드함이 느껴집니다.
처음에는 버튼 이온이 말랑하다는 말을 들으면 이게 말랑해? 아니, 무슨 알파인 부츠랑 비교하시는 건가? 했는데 탈수록 느끼는데 라이딩 유저분들이 원하는 하드함과는 좀 다른 느낌.
안정적이고, 편하고, 하드한 부츠는 맞는데 아... 뭐라고 해야 하나... 하드한 부츠는 맞느데 신는 순간 기브스 하는 느낌의 하드함은 아닙니다. 좋은데 요즘처럼 헤머댁에 풀카본 바인딩 차고 최상급 고속 카빙하는 라이더분들이 원하는 종류의 하드함은 아닙니다.
1월 시작되면 부츠 한 번 알아봐야겠네요. 노쓰웨이브 디케이드랑, 플로우 탈론이 그렇게 좋다던데..
13/14 이온을 신고 아주 실망했어요.
그전엔 하드하다기엔 부족한 플렉스였는데,
13/14은 완전 하드해져서 나왔거든요.
작정하고 플렉스를 죽여서 신었었습니다.
더이상 이온은 말랑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