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이른 시간에는 휘팍 호크 펭귄에서 바나나 탔습니다.
나중에는 프로토콜로 파노라마 챔피언 탔는데요.
프로토콜은 1314모델 오늘 처음 개시한 건데 스케이팅할 때부터 뭔가 뻑뻑하다는 느낌이 들더니 챔피언에서 사이드슬리핑을 하는데 마치 역엣지가 걸리는 것 처럼 데크를 잡아채는 느낌이 듭니다.
이거 왁싱이 잘못된 걸까요?
참고로 바나나는 닥터에서 한 거고 프로토콜은 처음으로 셀프킷으로 한 왁싱입니다.
처음이긴 하지만 어지간히 스크레핑 했고 물길솔질도 했는데...(물론 전문가가 왁싱한 바나나랑 비교자체가 말이 안되지만...)
프로토콜 지금 도저히 탈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 다시 바나나에 바인딩 얹으려고요.
(괜히 애꿎은 프로토콜에 기대만 못한 데크라는 첫인상만 남겼네요ㅡㅡ)
이거 샵에 한 번 맡길까요? 아니면 자토즈 바르면 좀 나아질까요?
그게 왠지 왁싱 문제 같지는 않습니다..
사용자분께서 역캠 타시다 정캠을 타셔서 생기는 문제는 아닐런지요 ? ? ?
뻑뻑한 느낌이 드는건.... 가끔 왁싱을 하고난 다음날 타도 자연설이면 뿌드드드득 하면서 안나갈때가 있더라구여
흠 프로토콜만 좀 열심히 몇번 타보시는건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