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장터는 몇가지 기능추가 및 개선작업으로 인해 간혹 오류가 발생하고 있으며 곧 해결될것으로
예상됩니다.
1. 장터 이원화에 대한 건
많은 유저분들이 이해할 수 없다고 하셨던 장터에서의 거래가능한 품목에 관한 문제는
참으로 오랜시간 계속 이어져온 문제입니다.
"보드용품" 이라는 기준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어디까지를 보드용품으로 볼것인가에 대한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기때문이라고 판단됩니다.
수없이 여기 토론방에 주제가 되기도 했던 문제이며 운영진이나 서포터님들과도 수없이 회의했던
문제였으나 의견은 많치만 서로 다른 의견을 확인할뿐 명확한 기준이 서지 않았습니다.
제가 판단할땐... 정답없음! 이라고 해야할꺼같더군요.
그래서 장터를 이원화 하는건 어떨까해서 여러분의 의견을 묻고자 합니다
기존 중고장터에서는 하드굿과 소프트굿만 허용하고 기타장터(가제)를 하나 더 만들까 합니다.
중고장터에서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하드굿은 데크, 바인딩, 부츠 이며,
소프트굿은 보드복, 고글, 장갑, 비니(스트리트웨어 및 악세사리 제외)만 거래하도록하며
기타장터는 모든 물건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물론...상식선의 기준으로 일부품목은 제외됩니다. ex)성인용품, 본인사진, 헤어진 애인 등등 -.-
2.카테고리 분류에 관한 건
카테고리 분류에 관한 문제입니다. 현재는 팝니다, 삽니다, 교환, 기타, 거래사고 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카테고리를 좀더 세분화하자 라는 의견이 있는것으로 압니다. 물건찾을때 편할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제생각엔 카테고리가 세분화 되어도 딱히 편해질꺼같지는 않습니다.
바인딩을 찾고자 한다면 검색창에 "바인딩" 이라고 넣고 검색한다면 다 나올테니까요.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
물론 기타장터의 카테고리도 포함입니다.
3. 안전거래시스템의 도입에 관한 건
안전거래시스템을 도입하고자 하였으나 옛날에 쓰던 xpot 서비스가 없어지면서
그에 상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업체는 현재 없는것으로 압니다.
일부업체에서 개발중이라는 답변까지는 들었습니다.
저희가 모를수도 있는 좋은 시스템이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지만 모든분들이 스노보드용품을 "스노보드를 위해서 특별히 고안된 상품" 기준을 삼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그 기준으로 장터기준을 삼기에는 유저분들의 불편함이 너무 크고요.
그 기준대로라면 말씀하셨던 발수, 방수 스프레이 혹은 드라이버 등 여타의 공구는 물론 스트릿웨어, 기타 악세사리, 오토바이용 척추보호대를 스노보드보호대 대용으로 사용하신분들도 거래를 할수 없고 배구보호대를 보드탈때 사용하시는분들도 거래를 할수 없게됩니다. 현재 장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큰 부분입니다. 비시즌에 스트릿웨어등을 사입는것도 상당한 즐거움이기도 하지요.
그러다보니 저희도 애매한 기준으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유저분들도 많이 혼란스러워 하셨고 불편하셨죠.
그래서 지금이라도 바로잡고자 장터의 매매품목을 확실히하고 기타장터를 신설하여 그외것을 거래하실수 있게 하고자 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