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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에 퇴근, 양지 입장시 9시 30분이었습니다
콘도랑 지상 주차장이 만차라서 상당히 걱정했는데요, 가족단위 콘도이용객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1. 대기인원 - 오렌지 : 오렌지는 한번도 타질 않아서 모르겠는데, 보기에는 약 3-5분 정도 대기시간 있는 것 같았구요
그린 : 그린은 대기시간 없이 돌아갔습니다만, 아시다시피 그린은 양지에서 유일한 고속리프트라서 대기시간은 없되 슬로프상에 사람은 꽤 있었습니다.
2. 설질 : 시즌 중 최상급 설질이라 할 만 했네요. 그린 같은 경우에 출발지점에 감자 몇개 굴러다니는 것 빼고는 아이스도 없고
감자도 없는 상태였으나, 역시 시간이 시간이다보니 모글은 꽤나 있었습니다. 그리고 왼쪽 오른쪽을 가르는 단차는
도대체 어떻게 정설하면 생기는건지 궁금하고요..
3. 날씨 : 영하 7도에서 8도정도였고, 바람이 불지않아 아주 좋은 날씨였습니다.
4. 기타 : 어제 리프트를 타다가 어떤 남자분이 "야.. 역시 양지 설질 안 좋네요" 라고 말을 거셨었는데..
그 떄는 "이 정도면 괜찮은 겁니다" 라고 말씀을 드렸었지만.. 이정도면 괜찮은게 아니라 시즌 최곱니다.
다들 안보하시고 좋은 하루 되십셔
작년 생각이 나네요. 정보 감솨...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