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딩은 진짜 피곤하네요.
사람이 너무 많이서 내가 스노우보딩을 한건지...
인간 피하기 게임을 한건지...흠흠...
그래도 눈 상태는 지난주, 지지난주보단 정말 좋네요.
좀 힘주고 턴 하면 날아가는 눈들을 보면서 내가 보드를 타고있긴 하구나... 싶어요 ㅎ
오비오에서 한 강습이벤트 당첨자들도 한번 봤구... 여성 세분이랑 이글 리프트 탈때 같이 타긴 했는데, 소심킹이라 그분들한테 말은 한마디 몬해봤지만... 왠지 익숙하고 막 그런기분.
뭔가 이것저것 복잡한 하루네요.
...라는 일기를 씁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