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드뎌 1011시즌 스타트를 했어요~!

토욜 아침에 바리바리 짐을 싸들고선 휘리리팍으로 고고~

단풍놀이 가는 분들이 많으신지 고속도로엔 차가 생각보다 엄청 많더라구요;;ㄷㄷ

휘팍에 도착해서 시즌방 청소 후 정신없이 옷갈아입고 슬로프 고고~!!

지인분들 만나서 타는데 생각보다 설질이 괜츈하더라구요~

그런데 청소 하구선 정신없이 나오느라;

지난번에 멍든 무릎을 생각하지도 못하고 무릎보호대를 안하고 나왔;;ㄷㄷㄷ

넘어지면.....ㄷㄷㄷ

더군다나 또 정신없이 준비하느라;

바인딩 셋팅은 꺼꾸로;;

라쳇이 안쪽으로..;;

한번 타고 내려와서 알았다능;;;ㄷㄷㄷ(바보..;)

그래도 간만에 휘리리팍에 가서 보드를 타니 넘 좋더라구요!

넘 더워서 땀 삐질삐질 흘리고 대기줄에 지치긴 했지만;

올만에 뵙는 얼굴들도 계셔서 방가웠구요!ㅎㅎ

어제까지 타고 올라왔는데..

어젠 진짜 중간중간 흙이.....흙흙ㅜ_ㅜ

언능 좀더 추워져서 이번주에 보딩 할수 있길...!!!

제발~~!!!

덧,첫보딩의 마무리는 꽐매!

덧2,담번 보딩부턴 다이어트 보딩 다시 시작!

덧3,휘리리팍에서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