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웰리에서 주간 타임을 올해 처음으로 즐겼습니다.

올해에는 액션캠으로 촬영도 해보자해서 폴라로이드에서 나온 새로운 액션캠임 큐브를 장만해서 어제 처음으로 장착을 하고 보딩~~~

스노우보드 촬영할라구 워터플로프 마운트까지 장만해서 보드에 딱~~~

이 때까지만 해도 완전 쒼났는데요.... ㅜㅠ

어제 웰팍 초중급에 많은 인파로... 처음부터 바로 상급에서 탓습니다.

완전 뻣뻣한 몸으로 첫번째 넘어졌죠... 그때 액션캠이 날라 갔습니다.하지만 잡았지요... 어렵지 않았아요

두번째 라이딩.... 오~~ 적응이 되었는지 안넘어지고 잘 탓습니다.

친구 중간에서 잠깐 기다리고 리프트로 가는 길~~~ 쭉쭉 나갔습니다.

그리고...보드를 보니... 내... 나의.. 큐브가 날라갔습니다. ㅜㅠ

완전 당황~~~ 언넝 근처를 수색을 했는데... 없더군요...

우선 리프트로 다시 올라갔습니다. 상급자 코스 위에서 분실신고 할라고 두드리고 말을 했습니다.

잃어 버렸다고 분실신고 할라고 한다고 습득되면 알려달라고.. 말을 하니... "예" 하고 끝내더군요...

그래서 "연락처를 아셔야 연락을 주시죠" 라고 하니 그때 종이와 펜을 찾는 그 모습... 짜증 팍~~~

그리고 한다는 말이 제가 알바라서 잘 모르겠다고 곤도라쪽에서 직원있는데 그 쪽으로 가보라구...  짜증+++++ 하지만 신고해야하니 곤도라로..

말하니 스키하우스에서 신고가 된다고...  여기서 연락 못하냐고 하니 자기가 신고는 해준다고 해서 신고하고  슬로프 수색했지만 못찾았네요.

스키하우스 가서 다시 분실신고했더니.. 오늘 잃어버린게 어제 신고한걸로 나오는.. 이게 도대체 ㅡㅡ;;;;

올 시즌 첫 보딩이었는데 완전 기분 팍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