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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도 좀 많이 바겼더군요... 안전바에 .... 애들 빠지지 말라고 설치한 보호대 같은것도 있어서
타기가 매우매우 힘들더군요.. 양 싸이드는 괜찮음 ㅎㅎ
사건은.. 다~~~ 내려와서 리프트쪽으로 가고 있는데 아주천천히~
알파인 덱이 눈속에 파묻혀서.... 잘 안보이더군요... 쓸고 지나갈수 없기에 못하는 점프를 하면서
거의 앞덤블링을 하면 넘어갔죠................
일어나서 사과를 할려고 하니 일어나는 순간 제 정수리에 대고 어이~ 아저씨 사과는하셔야 하는거 아니에요!!!
라고 비아냥대며 말하더군요... 사과는 했는데 화가~~ 점점......점... 제가 속이 좁은거겠죠??
저도 뭐 성격은 그리 좋은편은 아니지만.... 사람이 넘어졌음 괜찮냐고 물어보는게 먼저 아닌지........
잘려고 눈을 감았는데 울화통이!!! 왜 참았을까 하는생각도 들고.......
이제 강촌은 빠빠이해야 할꺼 같아여.... 그날 안좋은 일들이 너무~ 많이 생겨서.....집에가는데... 타야는 터지고....
차키는 밧데리도 없고........................
그분 참 프아라이드 쩌시는분 같던데..... 멋진분인듯....
아... 그리고 대기 타실려면 나가서 대기 타던가.... 데크를 진행 방향으로 놓아두던가 하는게 예의인듯....
가로로 떡하니 놓고 한놈만 쓸고가봐라~~ 새덱으로 바꿔야지 하는심보인가???
맘이 자꾸 미뚝어지고 있네요.................나이먹으니 속도 좁아지는듯 ..... 예전에는 쿨하게 잊었는데... 으엉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다
저기가 경사없고 리프트앞까지 관성으로 오는길목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