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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는 왜 그리 빙판이 심하던지 ... 죽죽 나가떨어지는 분들도 많고 ~
제우스로 넘어가니 괜찮더군요.
아폴로1번인가 열었던데 상단 첫 시작 부분도 빙판길이라서 겁내 무섭 -ㅅ-
어떤 스키어 3분은 그냥 기어 내려가시던데 .. 뒤따라서 낙엽으로 슬슬 내려갔었네요.
저번주에 비왔을때 제설 해놓은거 다 작살났었던 제우스 1,2는 완전 폭풍 제설로 오픈이 머지 않았음을 알려줬네요.
마운틴탑에서 본 제우스 시작지점인데 .. 저번주만해도 맨땅이었는데 벌써 눈을 저렇게!!
마운틴탑 쪽 헤라도 엄청 제설중이고 .. 다음주는 더 마니 ~~ 열듯 ~
금,토,일 3일간 단 하루도 아테나 보강제설 안하던데. 제우스쪽에 총력전을 하는 듯 보였습니다. 보강제설 안할거면 슬롭상태 확인해서 패트롤이라도 세워놓던지 아니면, 깃대라도 꽂아서 안정성을 화보해야 하는데.................아쉬워 보였습니다.
포장육들 많이 보이던데.............거기서 미끌어진 어느 인생 잘못되면 하이원은 본인이 책임지라 하겠죠?
추가로, 마운틴스키하우스까지 내려와서 바인딩 끌르고 있는데, 패트롤이 리프트로 속도줄이지 않고 슬롭에서 바로 진입하면서 저의 머리를 폴대로 치고 갔습니다. 뒤돌아 보고 손한번 들고 끝!. 쫒아가서 신상데크 엣지로 정수리를 뽝! 하고 손한번 들어주고 싶었으나, 마눌님이 말리셔서 끌려갔습니다. ㅡ.ㅡ;; 8년째 개장부터 다니고 있는데 서비스 교육은 정말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친절하게 사진까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