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헝글에서 눈팅으로 활동하며 이벤트 참석해서 덜컥 당첨된 진상부인(예전 닉 muse♥)입니다^^

강습후기가 속속 올라오고 있는 듯 한데 저희반 후기가 없어서 용감하고 간단하게?? 써보아요~

9시반에 모여 10시에 호크에서 라이딩 테스트, 그리고 분반..

어느새인가 리키님의 강습 아래 챔피온 슬롭에 있는 나를 발견..

나는 누군가~여긴 또 어딘가...멘붕에 멘붕이 와있었죠..

-왜 저는 너비스턴을 잘(?)했던 것일까요.

시즌중 올라갈 챔피언 횟수를 강습 4시간동안 다 채우는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리키님의 지도하에 모인 강습생은 저 포함 6명!

공교롭게도 남자셋, 여자셋!

분위기가 좋았..을까요?ㅋㅋㅋ

서로의 이름도, 닉네임도 모른채 완전!!

진지&열중모드로 전부 강습에만 집중한 우리반..

-리프트 탈때 한마디도 안하시던..남자 세분..

역시 꽃보더만 대우받는..흐규ㅠ저는 주섬주섬 장갑만 어루만졌답니다.

강습내용은..그렇죠!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몸은 따라주지 않는!!

설명은 들었지만 누군가에게 설명해주기에는 내가 실력과 지식이 모자라는 그런!!

그런것이었습니다.

-우리반 사람들 공감할까요?저만 그런거 아니죠?ㅠㅠ

기억에 남는것은..모든 것은 기본이 중요하다!

사이드 슬리핑 자세에서의 프레스 주기, 속도제어하기,

성급하지 않게 천천히 턴 완성시키기, 프레스 점차적으로 주기.

데크 안에서 자신에게 맞는 자세 완성하기,

데크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에 맞는 빠른 엣지 체인징 시점 파악하기 등등등..

주옥같은 강습 내용들을 각인시키고 각인시켰습니다.

체력이 안따라주는 바람에 더 열심히 하지 못한게 한으로 남네요ㅠㅠ

좀 더 잘하고 싶고, 좀 더 열심히 하고 싶었는데요..아쉬워요~

간단하게 쓰려던 후기가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같이 강습받은 우리반 강습생분들..

그리고 말이 필요없는 열정적인 리키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또, 이런 멋진 강습을 받을 수 있게 해주신 헝그리보더 그리고 오비오 사장님!!

감사드려요~!

*마지막으로 사진 투척! 사진크키 주의

-작전회의(?)중..ㅋㅋㅋ(제 예비신랑의 몰카)

-연예인과 사진찍는 기분

-꼭보더 3인, 고글은 매너~!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