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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보딩하려고 바인딩 체결 후 앞 사람을 피하느라 살짝살짝 점프?를 한두번정도
하며 내려가려는 찰나에 왼쪽(레귤러기준) 토라쳇이 살짝 풀리는걸 느꼈습니다.
다시 조인 뒤에 내려갔는데요.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12/13 유니온 포스 바인딩입니다.
저 정도 충격에도 토라쳇이 살짝 풀린점으로 미루어볼때 이게 고장난건지..
별문제가 없는건지 정확하게 가늠이 안가네요.
혹시 여러분들은 바인딩 문제시 GMP company A/S 센터에 맡기는 방법외에
바인딩 상태 체크를 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또한, 유니온 A/S 맡겨보신 분들 기간이 얼마정도 소요되시는지 아시나요?
처음 체결할때가 아닙니다.
작년부터 제가 왼발부터 완전 밀착시키며 사용중이었습니다.
평소대로 체결하였고 플렛지를 신는데 플렛지를 신을때 발가락쪽을 덮는 방식으로
체결할면 라이딩중에 풀려대서 결국 발등 아래쪽에 체결하는 방식으로 사용중입니다.
제 예전글 보시면 토라쳇 헐거움 현상에 대해서도 질문글 올린게 있습니다.
저는 그것과 연결선상에서 계속적으로 바인딩에 문제가 생기고 있는 것인지 의심스러운거죠.
쓰다보면 당연히 문제가 생길수 있는거지 않습니까?
내구성이 그렇게 좋다면 A/S란 말이 있을 이유도 없어보입니다.
실제로 제가 두번 낮은 점프후 왼쪽 앞쪽 바인딩 체결한게 헐거워 진걸 스키어인 제 친구도 봤으며
집에서 이런저런 조작도 다 해봤습니다 ㅠ
제가 유니온 몇년간 쭉 쓰는데...
바인딩 묶을때 힐 제대로 밀착시켜보시고도
풀리는지 확인해보세유
보통 처음 체결할시 대충해서 그런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