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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금욜 심철 타러가서..
눈을 다 쓸어버렸네요..
리프트 타고 올라가서.. 내려오면서 노래를 부르면서 타는 저는..
"어느새 길어진~~ 그림자를 따라서~~ 땅거미,, (왁! 쿠당당 푸우우웅~~!)...... 헉헉... 진 어둠속을~~ 그대와 걷고 있네요~~♪"
'노래하는 스톰메이커' 입니다.. 제설기 기운을 뿜어대며 눈을 다 쓸어버리고..
옷은 눈으로 위장하여 리프트에서 볼수는 없지만, 눈보라를 일으키고 다닌다는...;
과거에는 예티 혹은 빅풋, 설인 등으로 불리웠으며.. 현제는 '저오빠 이상해..' 등으로 불리웁니다..
시즌중에 이런 눈사람 한명 보시거든 노여워 마시고..
아이고 저시끼 또 구르고 자빠졌네.. 하면서.. 눈 한번만 터는척 뒷통수나 때려 주세영;; ㅇㅇ
아~
월욜이당..
보드타러 또 가고 싶다....앙...
역시 월욜엔 뻘글이죠 ㅇㅇ
암요 ㅇㅇ 그렇구 말구요 ㅇㅇ
"Do you wanna build a so-mac~~~~♪"
위장법 원포인트 부탁드립니다!